| | | 사랑을 하면 임신을 하는 것이 당연한 자연의 법칙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때론 그 자연의 법칙과는 무관하게 전혀 바라지도 않는 임신으로 인해
서로가 힘들어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예를 들어 강간을 당했는데 임신을 한 여자, 술에 만취되어 누군가와 잠자리를 했는데
그것도 딱 한번으로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기를 원하지 않던 부부가 오랜만에
관계를 가졌다가 덜컥 임신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도 그냥 남편이 자신의 생리적인 욕구를 억제 하지 못해 한 관계에서 말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가장 많이 임신이 되는 사례 중 바람을 피우는 원나잇스텐에서
임신을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즉, 일회용 섹스가 임신의 확률이 높다.
당연이 경우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특히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내용으로
우연히 한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헤어진 후 세월이 흘러 아이를 안고 나타나는 일들을 말한다.
그렇다면 임신과 오르가슴의 관계는 성립되지 않는 것일까?
우선 남자의 오르가슴은 여자와는 다르다.
남자의 오르가슴엔 거짓이 없다.
남자는 정자를 방출함으로써 오르가슴에 대한 증거가 명확하지만 여성의 오르가슴은
그 명확함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바람을 피우거나 우연한 상황에서의 섹스, 혹은 원나잇스텐일 경우 임신에 대한
대비책이 없는 상태에서 섹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임신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섹스, 얘기치 못한 상황, 스릴, 위협, 공포, 두려움 등은 인간의 감정선을
가장 자극하므로 남자는 상대에게 강압적으로 섹스를 하거나 바람을 피우는 스릴을 만끽하는
섹스와 일회성 섹스에서 더 많은 양의 정자를 방출하게 된다고 한다.
이 경우 자신을 감추지 않고 솔직한 자신의 본성과 생리적 욕구 충족에 대한 만족만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임신의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자의 정자는 더 많이 생산되며 이러한 섹스는 상대에 대한 성적배려보다는
이기적인 섹스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쾌감과 질 좋은 정자가 방출되는 것이다.
즉, 임신의 확률이 정기적인 섹스보다 더 높아진다.
여성도 마찬가지이다.
주기적인 섹스 일정한 파트너와의 섹스에서는 여성은 임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피임을 사용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미처 피임에 대한 대책이 준비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한 보호가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또한 여성이 배란기가 아니라고 해도 섹스 자체로 인해 배란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배란기가 아님에도 임신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정기적인 섹스보다는 일회용 섹스에서 여성은 더 많이 흥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정기적인 섹스 즉, 일정한 파트너와의 섹스에서 벗어나 갑작스러운 섹스를 할 경우
상대로부터 자신이 솔직해지는 것이다.
즉, 바람을 피울 때와 정상적인 섹스와 다른 경향이 나타나는데 정상적인 섹스에서 오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 여성은 거짓을 연극하게 되고 때론 오르가슴도 연극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동물적인 행동보다는 늘 정숙한 모습 쉽게 말해서
내숭을 떨어야 하지만 바람을 피울 땐 자신의 본능에 더 충실하고 내숭이 사라지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정상적인 섹스보다는 바람을 피우는 일회성 섹스에서 오르가슴을 더 많이 느끼고
그로인해 임신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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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현란한 나라, 코스타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