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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검사안내
- 자궁ㆍ난소 초음파 검사
- 근종이나 내막증식증처럼 자궁에 생기는 여러가지 질병이나 난소낭증, 난소암, 다낭성 난소 등 난소에 생기는 종양은 하복부를 손으로 만져보는 내진 진찰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초음파를 이용해서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난소암 종양 표지자 검사
- 사람의 신체 내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할 때는 늘어나는 특이물질을 종양표지물질이라고 합니다. 부인과 영역에서는 특히 난소암의 경우에 이런 종양표지물질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검사는 초음파상 난소종양이 관찰되거나 가족 중에 난소암이 있었던 분들은 초음파 검사와 병행하여 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 검사
- 유방암 자가 진단법 : 매월 1회씩 날짜를 정해놓고 체크,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은 생리 2~3일 후가 유방통이나 붓기가 적어서 가장 진찰이 좋다.
- 유방 X선 검사 : 현재까지 초기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검사로 35~39세 사이에 기본적으로 한번 받은 후 40세부터 50세까지는 1~2년에 한번씩 X선 조영검사를 받고 50세 이후에는 매년 X선 조영검사를 받아야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해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 유방 초음파검사 :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X선 검사와 함께 시행되는 검사로 혹의 위치, 크기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X선과 다르게 방사선 노출이 없기 때문에 젊은 여성이나 임신 중인 여성, 자주 검사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한 검사입니다.
- 폐경기 검사
- 골다공증 검사 : 여성이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저하로 인하여 뼈가 바람든 무같이 약해져서 조그만 충격으로도 쉽게 부러지게 되는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본인이 느끼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다이어트로 폐경이 되기 전부터 젊은 나이에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이 많아서 정기적인 검사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 지질검사 : 폐경기에는 호르몬 이상으로 인하여 심장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또한 폐경호르몬 치료는 고지혈증 등 심장 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신중히 해야 합니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과 치료 중에 일정기간마다 콜레스트롤, 고밀도 지방, 총지질 등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자궁경부암 검사
- 임신중 자궁경부암이 발견되면 임신시기나 발병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검사 후 약간의 출혈이 있으나 유산과는 특별한 관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