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근형원장입니다.
>> 여자 친구의 증상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나는 여성 성기능 장애의 일종인 " 질경련 " 입니다.
질경련이란?
외음부나 질에 기질적 이상 없이 질과 그 주변 근육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주로 심인성이 경우가 많아 예민한 여성에게 빈번합니다. 심하게는 성불능이 되기까지 합니다.
질 입구쪽에 경련이 일어나 꽉 조여지기 때문에 페니스 삽입이 불가능하여 성불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서운 일이 생겼을 때 눈을 순간적으로 감게 되거나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것처럼 질입구에 무엇인가 들어오려고 할 때 자연반사적으로 입구를 조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성의 페니스나 손가락을 넣으려고 할 때나 질염이 있을 때 질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경련은 간단한 방법으로 100% 회복이 가능하다.
항문근육과 연결되어 있는 질 근육은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 시간이 될 때마다 질근육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에 대한 마음의 안정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교가 고통스럽다거나 성교이후의 결과(우려하는 임신 등)에 대한 걱정, 성생활의 혐오 등의 각종 이유들을 없애는 것이 시급합니다.
성교통
여성은 질분비물이 적을 때, 질염, 자궁내막염 등 여성질환이 있을 때, 남성은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을 때, 방광염, 전립선 이상 등일 경우 성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일부가 통증신호를 보낸다는 것은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므로 이것이 은밀한 성기라 하더라도 그냥 넘겨서는 안됩니다.
질경련 자가 치료법
ㆍ 편안히 누워서 한 손가락에 윤활제나 침을 바르고 질 속으로 넣었다 빼기를 반복한다.
ㆍ 손가락을 꽉 조일 정도로 질근육을 움직여 본다.
ㆍ 위 과정을 하루 5분씩 2회 반복한다.
ㆍ 손가락을 조이는 정도나 질근육의 유동성을 고려하여 몸에 익으면 손가락 2개를 이용하여 연습한다.
>> 또 하나의 가능성은 " 경련성 질환 "을 가지고 있지 않는지 신경과에서 한번 검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경련성 질환은 뇌에 원인이 있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6개월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아직 관계는 없고 스킨쉽이 요즘 진해지고있습니다.
>문제는 여자친구의 성기부근을 손으로 애무해주면 흥분후에 경련을 하는데 문제는 시작한지 2~3분만에 경련을 일을키고, 상태는 약하지만 전신을 약하게 떨면서 눈을 못뜨고 의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10분정도 그런상태가 계속되다가 뻣뻣한 몸이 풀리면서 의식이 돌아옵니다.
>처음에는 정도가 약해서 몰랐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가 좀 강해서 여자친구가 걱정이 됩니다.
>절정을 느껴서 그런가 생각해 보았지만 그정도로 애무를 오래하거나 하진 않아서 확신할수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어렸을때 경기를 심하게 해서 부모님에게 혼나지도 않았다는데, 성인이 되서도 그런 경기가 발생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성적흥분이 아닌 경기나 경련이라면 치료는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좋아하거나 즐기는 타입은 아닙니다.
>워낙 소심하고 자신을 드러내는것을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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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담 사례 64 중절 수술 후 성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