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불황일 때 여성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 ‘미니스커트’라고 한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통계적으로 그렇다고 하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아름답게 쭉 뻗은 여성의 다리는 남자의 시선을 불러들인다.
통통한 종아리를 지나 얇게 자리 잡은 발목은 성(性)적 욕구마저 치밀어 오르게 한다.
그리고 또 하나, 그 밑에 감추어진 비밀스런 발은 남성의 성(性)적 환상을 자극 시킨다.
하루 종일 신발에 갇혀 온 몸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발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수행하느라
땀범벅이 되기도 하고, 그에 따른 악취가 풍기기도 한다.
그래서 때로는 몸 중에 가장 지저분하다고 인식되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의 몸 중에
가장 섹시한 곳이 바로 이 발이다.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남성을 유혹할 때 여성이 발끝을 요염하게 내밀며 남성의 몸에
부비기도 한다.
그러면 거의 백발백중 남성은 야릇한 표정이 되고 만다.
이처럼 발은 성적인 전희와 성교 행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성의 작고 예쁜 발은 남성에게 큰 성적 흥분을 주고 여성은 자신의 발을 애무 받을 때 느끼는
성(性)적 쾌감이 커 남녀 모두에게 발은 매우 중요한 섹스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섹스의 쾌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의 역할을 몇 가지 살펴보면, 우선 여성의 발로
페니스를 마사지 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남성의 사타구니와 페니스는 절대적 급소이니 이때의 마사지는 움직임을 과격하게 해서는 안 되고
조심스럽게 애무하듯 해야 한다.
힘이 너무 들어간 마사지는 오히려 극심한 고통을 초래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여성의 양 발 사이에 페니스를 집어넣는 방법이다.
이 때 남성은 실제 섹스를 할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성의 가슴을 이용한 간접 섹스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
위의 두 가지는 여성의 발을 이용한 섹스 방법인데, 여성도 남성의 발을 이용해 색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바로 남성의 엄지발가락을 여성의 질 속에 삽입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때 남성의 발은 깨끗이 씻은 청결 상태여야 하며 여성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천천히 부드럽게
삽입하여야 한다.
이 외에도 여성은 엄지발가락을 입으로 물어 부드럽게 핥아주면 짜릿한 전희를 느낄 수 있고
정상 체위로 섹스할 때 여성의 발을 남성이 손으로 붙잡거나 발바닥에 키스를 하면
새로운 느낌으로 섹스를 할 수 있다.
고대 중국 춘화에 ‘발 섹스’를 즐기는 그림이 있는데, 한 남자와 다섯 명의 여자가
동시에 성교를 하는 그림이다.
그림 속 남자는 자신의 배 위에 올라탄 여자에게 페니스를 삽입한 채 양 손가락을 두 여인의
질 안에 넣고, 나머지 양 발 또한 나머지 두 여인의 질 속에 삽입하여 성교를 즐기고 있다.
어쩌면 충격적일수도 있는 이러한 성 행위 그림은 ‘발 섹스’가 과거에도 엄연히 행해졌음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잘못된 성(性) 인식 가운데 하나가 몸의 한 부분에 집중을 할 경우,
변태로 몰아가는 것이다.
필자는, 성(性)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의 도착(倒錯)증세는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애무 받을 때 특별히 느낌이 좋은 곳이 있고, 그 쾌감을 위해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왜 변태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
발도 마찬가지이다.
사랑하는 연인(부부)과 새롭고 즐거운 섹스를 하고 싶다면, 서로를 변태로 몰지 말고
발을 이용한 쾌감을 느껴보라.
그리고 한 가지 더, 발을 이용한 섹스를 시도하기 전에 하루 종일 고생한
서로의 발을 깨끗이 씻겨주자.
피로에 찌든 그 발이 서로의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해 줄 소중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
|
|
|
|
|
.gif)
총 등록글 : 3193건
호박씨의 달인, 남태평양 망가이아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