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물들은 후배위로만 교미를 하여 음모가 필요 없지만, 사람은 남녀의 성기를 서로 마찰시키는
정상 위 섹스를 하기 때문에 음모가 필요하다.
음모는 피부의 마찰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 외에도, 여자의 음모로 남자를 흥분시켜
종족번식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여자를 유혹하기 위한 남자들의 음모 애무 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흔히 애무 시 음모의 역할에 소홀하다.
이에 어떤 이들은 음모를 깎아버리는 행위를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성급한 행동이다.
왜냐면 음모란 잘만 활용하면 전과는 다른 환상적인 섹스의 즐거움을 안겨 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여자를 뜨겁게 흥분 시키는 음모 애무 법은 이렇다.
우선 가슴과 허리, 아랫배를 손이나 혀로 애무 한 뒤, 상대 여인이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면
본격적으로 음모를 공략해 나간다.
그 주위에 다다르게 되면, 원을 그리듯 음모를 매만지기 시작하고, 그녀가 자극에 의해
약간씩 몸을 뒤틀 무렵에는 음모를 아랫배 쪽으로 조금 세게 쓸어 올리거나 잡아당겨
자극을 주는 것이다.
또는 손가락을 이용해 장난을 치듯 말아 올리는 것도 여인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또는 그 주위에서 손을 멈추고 봉긋이 올라온 음모가 난 부분을 털을 누르듯이 작은 원을 그리면서
만지작거리는 방법도 있다.
이때의 포인트는 음모로 올라온 부분을 손으로 감싸듯이 하여 천천히 또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며, 털의 감촉이 느껴질 정도로 손바닥을 밀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그 감촉이 마비될 정도로 오랫동안 해야만 여인에게 전희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여성은 본래 치골을 압박당하면 섹스 반사 신경도 강하게 자극받게 된다.
그 이유는 치골에는 성감이 많지 않지만, 치골의 근육이 신경적으로 음부와 세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치골 부분에 자극을 주면 가장 민감한 부분에도 그 움직임과 진동이 전해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음모가 맞닿을 때의 희미한 울림까지도 민감한 부위에 세세한 진동을 전하게 되어,
성기에도 어느 정도 쾌감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외에 혀와 입술을 이용하여 좀 더 부드럽게 자극하는 음모 애무 법도 있으나, 이는 경험이 적은
여인들에게는 함부로 시도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다.
만약 시도를 하더라도 상대의 반응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해야 하며, 그녀의 입에서
약간씩 신음이 새어 나오고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할 때 본격적으로 성기를 자극해 나가야 한다.
이와 같이 음모는 그 자체만으로 성감대 구실을 하기에, 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성적 흥분 도는 천차만별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손으로 부드럽고 풍성한 음모를 쓰다듬으며, 그 속에 가려진 불룩한 두덩과 바로 아래에
이어진 계곡을 입으로 탐험하는 음모 애무 법은 섹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여자의 음모는 남에게 보일 수 없는 은밀한 신체 부위이기에, 다른 이에게 오픈하였을 때는
더욱 짜릿한 전희를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여성들이 음모 애무를 부끄러워한다고 하여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은밀한 스킨십에 따라 서서히 음모 애무를 시도해야만, 그녀 또한 당신의 강렬한 애무에
잊을 수 없는 쾌락을 체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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