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본 소설 ‘실낙원’을 보면 성감대를 이용해 절정의 섹스를 이끄는 모습이 여러 장면에서 나온다.
또한 남자주인공 뿐만 아니라 여자주인공도 어떤 곳을 자극하면 남자가 만족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애무를 한다.
하지만 이는 영화일 뿐, 현실에서 섹스를 나누는 성인들은 대부분이 상대방의 성감대에 대해
잘 모르거나,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나 예민한 신경 구조를 지닌 여성들은 자신의 욕구만 채우려는 남자들의 무지함에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성을 기쁘게 해주는 성감대는 어느 부위일까.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얼굴, 헤어라인, 이마, 관자놀이, 눈썹, 볼, 눈꺼풀 등에 예민하다.
또한 이보다 더 흥분되는 부위는 귀, 입술, 혀, 유방, 유두, 음핵, 소음 순 내측, 질 전정,
대퇴 내측 등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여성의 성감대는 남성과 달리 온몸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 전체가 성감대이며
접촉과 애무, 키스와 같은 미세한 스킨십에도 흥분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여성의 성감대가 몸 전체에 퍼져 있다고 하여 남성들처럼 가슴과 음핵에
강렬한 자극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흥분 부위가 사방으로 퍼져 있을지라도, 절정의 순간을 느끼는 부분은 역시 아래 부분이며,
질과 항문 사이인 회음부에서 가장 큰 성적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즉, 음핵 부위는 남녀 모두가 성적으로 가장 흥분을 느끼는 곳으로, 남성이 여성과 섹스를 할 시
서두르지 않고 기술적으로 부드럽게만 애무한다면 여성을 공약하기에 가장 쉬운 부위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남성의 발기한 음경 끝으로 음핵을 살짝 자극하는 스킨십 또한 많은 여성들에게
특별한 쾌감을 준다.
회음 부에 쾌감을 느끼는 여성들 중에서도 주로 음핵에서만, 또는 질에서만 극치 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는데, 질에서 흥분을 느끼는 여성은 3분의 2이며, 음핵중심의 외음부에서 느끼는
여성들은 3분의 1이라고 한다.
이처럼 회음 부는 여성의 큰 성감대이기 때문에, 만약 음핵이 둔감하거나
‘지 스팟(흥분을 하면 질 입구가 커지는)’의 쾌감 대가 발달되어 있지 않은 여성들은
제대로 된 성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여성의 질 크기라는 것은 출산 전에는 4-6cm, 출산 후에는 6-8cm가 늘어나는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꾸준한 질 근육 강화 운동만 해준다면 ‘
지 스팟’의 부위가 형성되면서 색다른 짜릿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남성들이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아무리 여성의 성감대를 애무한다 할지라도,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막무가내 스킨십은 오히려 여성들에게 불쾌감과 거부감만
일으킬 뿐이라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흥분을 느낀다고 하여, 내 여자 또한 그 부위를 좋아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아무리 보편적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몸이라는 것은 조금씩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여자의 성감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내 여자만이 흥분을 느끼는 부위,
내 여자가 특히나 크게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부위를 찾아 공략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
|
|
|
|
.gif)
총 등록글 : 3193건
호박씨의 달인, 남태평양 망가이아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