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애를 하는 연인들은 상대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사랑해!”라고 말을 해도 그것이 진심일 까?
의심하는 것이 여자라고 한다.
반면, 유독 말끝마다, 진짜로, 정말로, 진심이야, 라는 말 을 자주 사용하는 것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고 한다.
남자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진심이란 단어를 쓴다고 하는데 우리는 상대의 얘기를
진심으 로 받아드리는 경우도 있고, 의심을 하면서도 정말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런 데 진심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서만 유용하다.
“그땐 정말 사랑했었어.”
그 때는 과거 의 한 순간 즉, 과거 시간의 사랑하는 순간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진심이 아닌 남자의 말에 대해 알아보자.
만나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는 진심이 아니다.
사랑의 감정이 그렇게 쉽게 생기지는 않는다.
더욱이 남자는 사랑에 푹 빠지려면 시간이 걸린 다.
전화번호를 잊어서 전화를 하지 못 했다거나, 바빠서 전화를 하지 못 했다면
그것 역시 변 명이고 거짓말이다.
정말 호감이 있는 상대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전화번호를 알고 있을 것이며,
상대가 연락을 기 다릴 것이라 생각한다면 아무리 바쁜 상황에서 문자정도는 할 수 있는 것이 남자이다.
바빠서 연락을 하지 못 했다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뜻과 상통한다.
그런데 여자들은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에게 변명의 구실을 만들어 주거나
애써 이해하고 “바빠서 그럴 거야.”로 단축한 다.
조그만 이성적으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런 감정처음이야. 너만큼 사랑하는 여자는 없었어.”
이렇게 말하는 남자의 말도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상대에 따라, 연령과 경험에 따라 연애의 비중을 조금 달라질 수는 있어 도,
그 사람의 연애 감정이 유독 나에게만 크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는 예전에 만나던 여자에 게도 당신에게 느끼는 감정을 느꼈을 것이고, 당신에게 하듯이
행동했을 것이다.
남자의 연애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는 않는다.
물론 상대 여자가 아주 특별하거나 오랫동안 그 려온 이상형이라면 예외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볼 수 있다.
“영원히 너만을, 너 하나만을 사랑해!” 이 말은 진심이 아니다.
물론 그 순간은 진심일 수는 있 을지 모르지만 사랑의 감정이 영원하기란 매우 어렵다.
단지 그가 그렇게 표현하는 순간만큼 은 진심이라고 믿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상대의 마음이 변했더라도 상 대를 덜 원망할 테니까.
사랑은 경험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면서 이별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다.
우리는 연애를 하면서 가능성이 없는 사람인줄 알면서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거나
냉정해지지 못 하고 끌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이런 것들을 알면서도
끌려간다고 한다.
왜냐하면 여자는 이성보다 감성이 먼저 앞서기 때문이다.
최근 여성들의 성의식이나 연애관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그래도 여성은 감성적일 수밖 에 없다.
우리는 주위에서 너무나 괜찮은 여자가 정말로 별 볼일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는 것 을 종종 본다.
그런데 그녀에게 문제는 자신이 아무리 사회적으로 괜찮은 여자라고 해도 그녀 의 내면에는
분명 문제가 있을 것이다.
정에 아주 약하거나, 모성본능에 집착하거나,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불충분해서 일 것이다.
어찌 보면 냉정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조금은 자신의 문제를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 기보단 제 3자의 시각으로 바라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연애문제만큼은 정답이 없다.
그러나 상대의 변화를 기대하거나 자신의 자존심과 이상을 착각 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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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트러블의 문제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