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남들에게 말 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20 살 때부터 과민성 방광염을 앓아서 긴장하면 5분 마다 소변이 마렵곤 했어요 그래서 인지 요실금도 조금 있는듯 했는데 결혼해서 아이둘을 낳고 세월이 흐르면서 요실금이 더욱 심해졌어요 소변이 흐르는것을 제가 느낄 정도에요. 바지에서 냄새가 올라와요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활동이 움츠려 들어요 그리고 원래 질염이 있었는데 약을 먹으면 좋아졌다가 다시 질염이 생기길 반복해요 며칠전 남편에게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고 넘 맘이 아팠어요. 요실금 수실을 하면 일상생활에서 냄새로 부터 해방 되나요? 또 만성 질염도 수술로 없앨 수 있나요? 넘 고민 스럽고 울고 싶네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냉이 많지는 않은데 냄새는 심해요 그게 요실금 때문에 소변에 항상 찌들려 있어서 인지 질염 때문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답 좀 해주세요 ㅠㅠ

일단 요실금과 질염은 별개의 질환입니다.

요실금의 치료는 약물 요법, 수술 요법등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수술적 요법의 적응증이 될건지 (즉 수술을 해서 좋아질지)는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치료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본원 최장열 원장님 외래 시간에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고 필요한 검사 받으세요..

질염은 수술적인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증상에 따라 질염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약물 치료를 합니다.

질염도 이하학적 검사 또는 냉검사를 통해 정말 질염이 있는지 없는지 판별이 필요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외래 방문하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