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잘하는 사람이 미식가일 가능성이 높으며 섹스는 맛있는 음식과도 같다.
섹스를 하는데 있어서 서로의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섹스를 하기 전에 먹는 음식에 따라
자극이 될 수 있고 쾌감도 증가된다.
남녀가 섹스를 하기 전에 섹시한 음식을 먹는 것은 성행위전에 짜릿한 과정이 될 수 있으며,
향기가 있는 과일이나 샴페인 등이 에로틱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식사를 하기 전에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는 것, 즉 메뉴를 정함에 있어서
전에 먹었던 음식에 대한 맛있는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그 음식을 찾게 된다.
섹스 역시 과거의 짜릿한 경험이나 뇌 속에 남겨져 있었던 상대에 대한 쾌감이 맛있는 음식처럼
뇌 속에서 연상되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아주 섹시한 여성이나 성적 만족도 가 높은 섹스를 한 여성을 생각만 해도
발기될 때도 있다.
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은 미식가가 아니며 미식가는 정말로 맛에 대해 상당히 예민한 사 람이다.
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은 그저 위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사람들은 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에게 식욕 좋다. 복스럽다. 성격 좋다. 식성 좋다. 라고 하지만
미식가란 표현을 하지 않는 것처럼 무엇이든 위를 채우면 되는 사람의 경우 섹스에 있어서도
상대를 가리는 법이 없고 전희나 감정적인 요소, 사랑의 깊이보다는 사정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향이 짙다고 할 수 있다.
미식가는 한 번의 섹스를 해도 정말 맛있는 음식을 황홀하게 먹듯이 섹스를 하며 자신의 감정과
오감을 이용하여 최대한의 자극의 최고의 쾌감을 즐기는 타입이 많다.
섹스도 까다롭게 해야 한다.
그저 의무감이나 매일 위를 채우듯이 하는 섹스에서는 최고의 쾌감을 찾을 수 없다.
쾌감이 높은 섹스를 즐기는 사람은 일의 성취감이 높고 비즈니스도 집중적이며 질적으로
향상된 삶을 살아가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미식가나 열정적인 정력가들은 먹는 음식부터가 다르다고 하는데 남성의 경우만 해도
테스토스테론이나 도파민의 수치를 상승시키는 성적 호르몬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는다.
카사노바 같이 유명한 바람둥이 일수록 정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었다.
또한 음식 중에는 성욕을 증가시키면서 음식과 함께 섹스를 연상케 하는 섹시 푸드는
좀 더 자극적인 쾌감을 줄 수 있다.
오래전 유럽에서는 성욕을 증가시키는 음식으로 상어지느러미, 제비집 수프, 초콜릿, 상 어 알,
굴, 바다가재, 비둘기 골, 거위 혀, 사과, 바나나, 체리, 석류 등이 침실의 음식 즉 섹스 전에 먹으면
더욱 섹스를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음식으로 통했다.
영국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시절 말린 자두가 욕정을 자극하는 최음제로 통해서
매음굴에서는 말린 자두가 인기가 많았고 낙타의 혹도 여성의 성욕을 자극하는 것으로
아랍에서는 인식되기도 했다.
이렇게 성욕을 자극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정열적인 섹스를 하기위해 노력하는데
이 모든 것은 바로 테스토스테론과 연관성이 있다.
음식을 통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이는 남녀일수록 성적인 욕구가 강하며
오르가슴도 더 자주 느낀다고 한다.
여러 문헌과 의사들의 연구를 통해 만족된 성생활이 우리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밝혀진바 있다.
건강하고 만족된 삶을 위해 섹스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잘하는 섹스와 만족한 섹스는 어떠한 명약보다 효과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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