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작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
사랑의 관계가 법적인 계약이나 약속으로 영원히 유지될 수는 없다.
두 사람의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에너지와 시간 그리고 감정과 관심 의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부부나 연인들은 둘의 관계를 유지하는 여러 가지 습관들을 가지고 있는데
습관은 사랑을 위한 행동이 되기도 한다.
주말에 데이트를 하고, 영화를 함께 보며,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생일 선물을 하며,
결혼기념 일을 챙기고 휴가 여행을 계획한다.
이 모두가 너무나 기본적인 것으로 때로는 귀찮고 일상적 이지만 이런 것들
하나하나의 조각들이 모여 관계를 구성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혹 아주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있고 게을리 할 수 도 있는데,
사랑의 습관은 건강한 기대감과 신뢰를 형성해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들의 가장 건강한 습관은 같이 손을 잡고 쇼핑을 하거나,
나란히 기대 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아침에 10분이라도 함께 식사를 하고,
아내가 남편의 옷을 챙기는 등 아주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례를 들어보자.
*A는 항상 아침마다 아내가 양말을 신겨주고 속옷을 입혀 주었다.
처음엔 그런 것들이 불편하 고 낯설었지만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서 아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서운한 마음이 든다.
*B는 직업상 새벽에 출근을 해야 한다.
B의 아내는 B가 출근하고 3시간 후면 일어나 출근해 야 하기 때문에 B는 언제나 아내의 잠을
깨우지 않으려고 조심해서 출근 준비를 하지만 아내 는 항상 깨워 달라고 남편에게 말한다.
아내는 잠시라도 남편의 출근모습을 봐야지 하루가 편 안해진다.
이런 것들은 결혼 생활에서 오는 습관들이다.
그러나 이런 습관들이 사라지게 되면 애정전선 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리는 너무 사소한 습관을 무시해 버리기도 하는데 아침의 작별인사 나 퇴근 후 만났을 때
서로를 환영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습관이 된다.
커플들은 항상 같이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
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 헤어지고, 각자 볼일을 보기위해 헤어지기도 하는데
이때 당신은 파트너에게 어떤 인사를 하는가?
어떤 사람은 다정 한 말로 인사를 하고, 어떤 사람은 포옹을 하고, 어떤 사람은 키스를 하며,
어떤 사람은 그냥 나가버린다.
이런 것들은 하나하나 메시지가 숨어있는데 작별인사 없이 나가는 사람은
상대 를 생각할 겨를이 없을 만큼 바쁘다는 뜻이기도 하고, 다정한 말이나 포옹은
내 생각만 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키스를 하는 경우 상대를 그리워 할 거란 뜻이 되기도 한다.
물론 아주 사소 한 습관들을 가지고 너무 확대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담기지 않는 인사는
당연히 성의 가 없을 수밖에 없다.
짧은 순간 작별 키스에 진정한 감정을 느끼는 것과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많은 차이가 있 다.
진정한 감정이 실리게 되면 하루 종일 틈틈이 상대를 생각하고 관심을 갖게 되지만
기계적 인 인사를 하는 사람이 상대를 그리워하지는 않는다.
잠들기 전의 키스를 하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당신은 사랑스런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키 스하는 이런 행동들은 사랑의 에너지와 감정으로 생겨나는 것이다.
커플이라면 상대에게 혼자 라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일상에 무디어 질 수도 있는데 사랑을 위한 작은 습관 들을 소홀히 한다고 해서
관계가 끝나지는 않겠지만 감정적인 결합이나 그리움은 사라질 것이 다.
그래서 작은 사랑의 습관은 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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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성욕을 느끼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