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자면
이유 없이 머 리가 아프거나 배앓이를 하기도 하는데 특별히 원인을 알 수없는 경우들도 있다.
이런 경우 성 적으로 만족이 되면 좋아지기도 하며 규칙적인 성관계는 여성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성이 성관계 없이 평생을 혼자 사는 경우, 폐경의 시기도 빨라지고 여성호르몬도 줄어 들어
노화가 쉽게 진행되기도 하며 성생활을 통해 여성이 더 아름다워 지기도 한다.
그렇듯 여 성에게 있어서 성이란 필수적인 사항이며 남성들도 자신의 애인이나 아내를 위한다면
사랑의 행위를 게을리 하지 말고 성적으로 여성에게 만족을 주어야하는 책임감도 있다고 생각한다.
단 너무 강도가 심한 성관계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한다.
의학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성관계로 여성의 병을 고친 일화들이 많은데 아내의 배앓이를 고친
일화를 소개하 자면 일찍 아버지를 여인 총각이 장가를 들었다.
총각이 청년이 될 무렵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 나 성교육을 받은 바 없는 이 무지한 총각은
어여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신혼 생활을 시 작 하였다.
깨가 쏟아져야 할 부부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첫 날밤도 치루지 않은 상태다.
아내는 자신의 몸에 손 한번 대지 않는 무심한 남편 때문에 여성의 몸은 처녀 상태를 지속했 다.
그러다보니 여인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울화가 치밀어 견딜 수 없어, 친정어머니를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 “어머니 외손주 보시긴 다 틀렸어요.
사람이 미련하기로 이 정도인줄은 몰랐어 요.” 하면서 울먹였다.
걱정이 된 어머니는 “왜 무슨 몸에 이상이라도 있어 그런 게 아니냐.” 뾰로통해진 딸은
“잘 때 보니까 멀쩡하던데요.” 어머니는 딸에게 뭔가를 한참 속삭이더니 아 마 신랑이
조실부모하여 그러는 거라면서 집에 돌아가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앓으라 했다.
아 내가 집에 돌아와 배가 아프다며 소란을 피우자 걱정이 된 남편은 어쩔 줄을 몰랐다.
“아이구, 보지만 말고 우리 친정어머니 좀 모셔와요.”
신랑은 부리나케 친정으로 달려가 장모를 모셔왔 다. 장모는 호들갑스럽게 딸의 눈꺼풀을
뒤집어 보고 난리를 치더니 먼저 마개를 빼야 한다면 서 요강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리고 요강에 딸의 오줌을 받아내고 의원에게 보이라 했고, 이 사정을 장모에게 미리 들은 의원은
사위에게 치료 방법을 일러 주었다.
“자네가 색시의 몸 위 로 엎드려 자네 배로 색시의 배를 문질러 주는 걸세, 단 조심해야 하네
색시의 물 기운이 몸 밖 으로 흘러나오면 안 되니까 마개가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하네.”
주의 깊게 이 말을 듣던 사위는 “그런데 마개가 뭔데요?”
“마개는 자네의 그 것일세, 그 걸로 색시의 물 기운이 흘러나오는 곳 을 단단히 막아야 한다네.”
집으로 돌아온 신랑은 의원에게 배운 치료법으로 신부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점점 동작이 반복되자 신부의 표정도 차츰 밝아오고 그럴수록 알 수 없는 쾌감에 사 로잡힌 신랑은
치료 작업의 성공을 맛보았다.
씻은 듯이 병이 나은 신부를 보면서 신랑은 갑자 기 밀려드는 피로감에 자리에 눕더니
벌떡 일어나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 소리를 듣고 장모 가 놀라 달려와 우는 이유를 물었는데
“돌아가신 아버님께 이렇게 신통한 치료법이 있다는 것 을 알려 드렸다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저희 어머니도 살아 계실 때 배앓이를 몹시 하셨거든 요.”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재미있는 일개의 일화에 불과 하지만 그만큼 우 리의 생활 속에 부부관계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닐까?
옛 학자들은 남녀의 성관계 를 음양의 이치에 비유하기도 하지 않았던가!
부부나 애인간의 사랑하는 마음과 이를 표현하 는 행동은 분명 신성한 것이며
기본적인 인생의 한 부분인 것은 자명한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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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순결과 시대의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