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 밝히면 단명한다’는 사실이 아니며 실제는 그 반대다.
섹스 횟수와 수명은 정비례한다는 것이 현대 의학의 견해.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45~49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주 2회 이상 섹스를 하는 남성에 비해 월 1회도 하지 않는 남성쪽의 사망률이 배정도 높게 나왔다.
‘정관 수술을 하면 성욕이 감퇴된다’는 것도 잘못된 상식.
의학적으로 정관 절제술과 성욕은 혹은 쾌감은 전혀 무관하다.
수술 후에도 섹스를 방해하는 요인은 전혀 없으며, 성적 능력도 이전과 똑같다.
남성의 사정도 같으며 정액의 차이도 없다.
복상사는 그 단어에서부터 남성들의 경우만 지칭하는 듯하나, 여성에게도 없지 않다.
복상사는 성행위를 함에 따라 급격한 혈압 상승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심장 마비나 뇌졸중으로
생명을 잃는 것을 말한다.
여성 또한 섹스시 혈압 변화와 그에 따른 심장과 뇌의 부담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삽입 성교나 오럴섹스를 나누지 않더라도 단순 성기접촉이나 마찰, 혹은 애무로도
전염되는 성병(음부포진이나 사마귀)이 있다.
따라서 성병의 예방이 콘돔 하나만으로 해결된다는 것도 결코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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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성생활 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