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소 음경이란
문자 그대로 음경이 작다는 뜻이다.
그러면 얼마나 작으면 왜소라고 할까? 여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참고로 이희영 박사가 보고한 우리 나라 남성기의 평균 크기는 평상시의 길이가 7.4cm,
둘레가 8.3cm이었다.
혹자는 정상보다 2cm이상 더 짧을 때 단소라고 하지만 혹자는 평상시의 길이가 4cm이하가 아니면
단소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성기의 크기와 성생활 및 사회생활.
성기가 더 크면 질을 더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여성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 통념이다.
과연 그럴까?
성의학자인 마스터즈박사가 관찰한 내용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여성의 질이란 자극을 느끼는 쾌감대가 주로 바깥쪽 1/3부위에 국한 되고
(입구 주위는 촉각에 예민하고, 입구로부터 안쪽 1/3 부위까지는 압박감 등에 예민함),
안쪽 2/3부위에는 이렇다 할 쾌감대가 없다고 했다.
따라서 남성기의 길이는 질 내에 삽입이 가능할 정도라면(약 7cm이 상)
여성의 성만족도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또 남성기가 더 굵을수록 질의 바깥쪽 1/3 부위에서 더 많은 압박감 을 느껴
쾌감도 더 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가지만 여성의 질이란 성적흥분상태에서
남성기의 크기에 신축력 있는 적응하는 탄력적인 조직인 까닭에
굵기의 차이에 따른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다.
또한 질의 자극에서 오는 쾌감이 기분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아무리 오랫동안 지속해도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가 많고,
오르가슴에 도달하려면 반드시 음핵의 자극에서 오는 성감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성교 중에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음핵을 직접 자극한다든지
또는 치골부위를 서로 문지르는 행위나 여성상위자세와 같이
간접적으로라도 음핵에 좀 더 많은 자극을 주는 방법을 취하는 게 바람직한 것이지
질의 자극에만 치우치는 것은 결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이상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생리적인 측면만 따랐을 때는, 남성기의 크기가 삽입이 가능한 정도라면 그 크기가
상대여성의 성적 만족도와 결코 비례하지 않음을 충분히 설명해준다.
하지만 성적만족이란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처럼 정신적 및 육체적 요소가
모두 조화를 이룬 종합적인 결과에서 얻어지는 까닭에 성기의 실제크기에 관계없이
스스로 작다고 판단하고 이로 인해 열등감(왜소 음경 신경증)에 사로잡혀 심각하게 고민한다면
사회생활 및 성생활에서 많은 장해가 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성반응은 정신적 요소에 의해 너무 민감히 억제, 촉진되는 영향을 받는 까닭에
만약 남성이 왜소증으로 인한 심리적 열등감에 젖어 행동에 자신감이 없고
스스로 주눅이 든다면 이는 여성의 성 반응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쉽다.
자신감 결여에 따르는 미숙한 성행위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고
남녀 양자중 어느 한쪽이라도 이러한 불만의 원인을 남성기의 왜소 탓으로 돌릴 경우에는
열등감 증가 -> 자신감 상실 -> 성적불만의 기회 증가 -> 열등감 증가의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이런 경우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열등감(왜소음경 신경증)은 성생활보다도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실제로 병원을 찾아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중 본인은 성생활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단순히 공중목욕탕에 가기를 꺼리는 정도에서부터 남들과 어울려
함께 옷을 벗어야 할 가능성이 있는 기회를 철저히 원천봉쇄하는
심한 대인기피증의 경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심한 경우에는 새로운 직장에 들어갔다가 그 직장분위기가 동료들과 어울려
사우나 같은 곳에 한번이라도 갈 기회가 있는 곳 같으면 즉시 사표를 내고 나오기까지 한다.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문제는 누구나가 무한대로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개발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대인기피증으로 인한 소극적인 성격은 사회적 성공의 장해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경우에도 역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시술중인 방법 중에서는 음경에 이식하는 확대방법이 그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유
일한 방법입니다.
평상시의 길이와 둘레를 동시에 크게 하고 이에 따르는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열등감을 없애는 데에는 가히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직후부터 운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원하지 않고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간편한 장점도 큽니다.
하지만 인대를 늘려서 길이만을 길게 해온 수술방법 등 현대 행해지고 있는 기타의 다른 방법 등은 수술을 시도하는 목표달성이 어렵고, 즉 만족도가 크지 못하며 또한 심각한 부작용도 우려되는 까닭에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선택은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해결 방법.
왜소증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왜소음경 신경증(열등감)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이 문제인 까닭에 치료도 당연히 열등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는데 목표를 둔다.
방법으로는 정신과적인 방법과 수술적 교정법(성기확대술)을 생각할 수 있겠는데
특별히 어느 방법으로 꼭 해야된다는 법은 없고,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없으며
또한 간편하다면 그 방법이 최선일 것이다.
열등감이란 주로 공중목욕탕 등에서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크기 비교에 의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열등감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수술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길이와 둘레를 모두 크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남이 알아차릴 정도로 표시가 나면 또 다른 열등감이
생길 수 있는 까닭에 남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감쪽 같아야 합니다.
또한 기능상 부작용이 전혀 없어야 하며, 통증, 입원 등의 신체적 부담이 적은 간편한 방법이면
더욱 좋겠다.
현재 이용되고 있는 방법들 중에서는 둔부의 진피지방조직을 음경 피하에 이식하는
음경확대 방법이 앞서 언급한 여러가지 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수술후에는 발기시의 길이를 제외한 발기시의 둘레및 이완시의 길이와 둘레가 동시에 커지고,
실패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수술 직후부터의 활동에도 부담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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