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성들이 음경확대수술을 한다.
대부분 겉으로는 여성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수술을 한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남성 자신의 자기만족이다.
남성의 음경확대 성형술은 인공물질이나 인체조직의 일부를 이용하여 음경의 길이나 둘레를 각각 또는 동시에 신장시키는 수술법이다.
음경확대성형술을 하는 이유는 외견상 음경을 크게 보여 심리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방을 이용한 음경확대성형술은 1980년대 중반 음경의 근막내 지방주사법으로 처음 시작된 이래 1990년 초부터 국내에서 유행하여 눈부신 발전을 하였고 우리나라 의학이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었다.
지방이나 자가진피지방이식에 의한 음경확대성형술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아 일반인들이 비교적 많은 수술을 하였고 그 방법 또한 점점 발달하게 되었다.
음경의 크기가 남성 성능력의 연관성은 그 의견이 각양각색이나 필자의 생각은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정상 음경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단소 콤플렉스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한 자신감 결여로 성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에 긍정적으로 음경확대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단소컴플렉스가 심한 경우에는 이로 인한 심한 사회생활에 지장을 가져오고, 성생활에 부조화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남성의 평균 음경의 크기는 이완 상태에서 길이 7.4cm, 둘레 8.3cm이다.
음경확대술의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상담 후에 환자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성불감증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에는 지스팟과 질근육의 탄력성이 잘 발달된 경우도 간혹 있다.
이런 환자에게는 양귀비수술을 시행해서 크게 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배우자의 음경확대성형술을 권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의정부사는 38세 M씨의 경우 불감증으로 내원하여 검사상 여성 자신의 문제점이 없어 남편을 방문하게 하였다.
M씨의 남편을 진찰해본 결과 일반 남성의 음경 크기보다 작았고 그로 인해 성에 대한 자신감 결여가 있었다.
필자는 M씨의 남편을 음경확대성형술을 시행하였고 그 후 M씨는 불감증이 치료되었다.
M씨의 경우 여성의 불감증의 원인중 남성의 음경왜소가 원인이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 일례이다.
때에 따라 작은 고추가 항상 맵지 않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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