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하늘에서 별도 따다’줄 것 같은 남편이 하늘에 별은 고사하고
밤에 제대로 안아주지도 않는 그 인간을 보면 속에서 부글부글 끓게 한다”
“결혼전이나 신혼초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섹스를 하는 변강쇠였던 남편이
3개월이 지나도 옆에 오지 않는다”
위와 같은 고민으로 상담하는 여성이 많다.
그러나 남편을 탓하기 전에 여성 스스로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성생활의 감소로 이유는
동일한 성파트너의 단조로움과 배우자 아내의 용모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남녀를 불문하고 나이가 들면 배우자에게서 성적 관심을 덜 느끼게 되고
성생활 속에서도 기쁨을 덜 느끼게 된다.
더구나 아내들의 외모가 눈에 띄게 느슨해진 모습을 보는 남편들의 경우에는 강하게 나타난다.
보통 여성들은 결혼 초기 때는 남편을 위해서 화장을 하고 침실 분위기도 연출하는 등
여성스런 모습으로 남편을 맞는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아이를 한명만 출산하면 말 그대로 퍼지기 시작한다.
1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아줌마 파마머리, 남편 앞에서 속옷 갈아입기,
남편 세면하는데 소변보기, 통풍이 잘된다는 이유로 남편 팬츠입기,
자고나서 세수도 하지 않은 체 침흘린 자국 그대로 아침밥상 차리기, 저녁설거지도 하지 않고 초저녁부터 코골고 자기 등 신비감은 모두 사라진다.
심한 경우는 절약한다고 속옷을 하얀색이 노란색으로 변색될 때까지 입는 경우도 있다.
과연 이런 아내의 모습을 보는 남편의 야성이 과연 꿈뜰거릴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간다.
사회생활을 하는 남편의 주위에는 잘 가꾸어진 여성들과 아내를 비교해보면
남성으로써 욕망이 반감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흔히 여성들은 결혼 전에는 짝 찾기의 전략으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결혼 후에는 이미 짝을 찾았다는 안도감에 자신의 외모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것은 절대 금물로 남편 주위에는 예쁜 꽃들이 항상 널려 있다.
아내가 자신의 외모를 잘 가꾸고 신경을 쓴다는 것은 배우자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같이 살고 있는 남편에 대한 예의이기도 한다.
또한 여성자신도 마음속으로 자신감도 생기고 즐거움이 생기며 젊어진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게 된다.
외모뿐만이 아니다.
삶에 대한 자세도 활기차고 발전적이며 생동감이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서 결혼한 아내는 항상 긴장된 마음으로 자신의 용모도 가꾸고 책과 교양서적도 읽고
남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남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얻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남편의 사랑이나 관심등, 성욕구마저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일부 아내들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남편에게만 부부관계가 부실하다거나,
다른 남편은 1시간 하는데 당신은 뭐하냐는 등등 불만을 터뜨리기도 한다.
이는 한마디로 직무유기이다.
왜 남편이 나에게 오지 않는가?
이전에 먼저 자신이 여성으로써 매력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내 남편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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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공이 왕관을 버린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