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는 성적으로 충동이 급경하게 커지면서
남자의 경우는 주로 10대 중반부터 청소년기를 통해 이러한 성적 충동이 정점을 이루게 되는데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이런 충동을 자위 행위나 실제적인 성행위로 해소해 나간다.
이중 자위 행위는 남자 청소년의 80-90%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많은 청소년들이 자위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몹시 불안하게 느끼고 고민을 하기도 하는데
실제 자위 행위가 신체적인 건강에 해가 된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정신과적으로 자위;행위에 동반되는 죄악감이나 불안이 더 해롭다고 한다.
실제 외국의 연구 결과 13세 남녀의 자위행위 빈도는 각각 63%와 33%로 나타났으며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남녀 각각 86%와 60%의 자위행위 빈도를 보였다.
그리고 과거 보다는 현대에 사는 청소년들의 자위행위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혼 전 자위행위를 경험하는 것과 결혼 후에 성관계 사이의 상관성에 관해서는
과거에는 자위행위를 경험하는 사림일수록 성적 감각의 발달을 통해
이후의 성적 관계가 좋아진다고 주장되었었다.
이 때문에 과거에 외국에서는 여성에서 결혼 후의 성적인 감각을 발달시키기 위해
자위행위를 북돋는 듯한 경향이 일부 있었으나 최근에는 상관성이 없다는 보고가 많아서
사회적으로 자위행위를 권장하는 일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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