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약간의 알콜을 마신 뒤 섹스를 할 때가 더 좋다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성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절대 알콜을 섭취한 뒤의 섹스를 권하지 않는다.
알콜은 진정제이므로 성적 흥분에 필요한 신체적 과정을 지연 시키고 감퇴시키며 정지시키는
약리작용이 있다.
남성의 경우에 알콜은 흥분을 방해하고 발기능력을 감퇴시키며 사정과 오르가즘을 지연시키든가
배제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알콜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흥분, 질내의 혈류량, 오르가즘 모두 감퇴한다.
장기간에 걸친 알콜의 섭취는 섹슈얼리티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그 가운데 어떤 것은 음주를 중지해도 회복 불능일지도 모른다.
즉, 알콜 섭취는 일시적으로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의 수준과 정자의 수를 감소 시킨다.
정시적으로 마시거나 장기적으로 마신 사람은 연속적인 불임과 정소위축증이 될지도 모른다.
나아가서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할 뿐 아니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 로겐이 증가하여 회복 불능의 유방 비대(여성양 유방)가 될 수 도 있다.
유해한 양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음주 과다 여성의 경우에 난소 위축, 월경 불순, 불임을 포함한
이와 비슷한 영향이 기록되 있다.
알콜과 같은 진정제는 또 심리적인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 있어 이것은 억압되고 숨겨왔던 성에대한 해방감을 가져다 줌으로서
성욕과 흥분이 보다 자유로이 표현되거나 체험 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받아들이기 곤란할 때 알콜을 이용하기도 한다.
알콜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반응은 사람에 따라 현저하게 다르다.
어떤 잡지의 보고에 따르면 남성의 40%가 알콜은 성적 기쁨을 높인다고 말하고 있으나
42%는 감소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고도의 알콜 중독을 경험한 남성이 그 결과 발기 능력이 쇠퇴 해진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남성들은 술때문에 쇠약해진 것이 괴롭기도하고 불안하여 또 다시 알콜을 섭취하는
악순환을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알콜은 또 태아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가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성적 장애가 있는 사람은 맥주나 포도주 그 밖의 알콜 음료를 마시고 싶을때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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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 싸워야 오래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