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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에 있어서 체위는 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신부나 비만 등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체위의 변화가 필요한가 하면
성생활의 만족을 배가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도 가능합니다.
체위에 꼭 일정한 규정이나 틀은 없습니다.
체위는 각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나름대로 변형이나 개발도 필요합니다.
기본 체위는 6가지가 있으며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변형이 가능합니다.
1. 정상위
생식을 위한 목적에 적합하며 체위 중에 가장 흔히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여성은 무릎을 세운 상태로 누워서 남성의 삽입이 용이하도록 다리를 벌립니다.
이 체위는 서로를 마주보며 하는 행위로 서로 친밀감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삽입을 아주 깊은 곳까지 할 수 있으며 남성이 스스로 사정을 조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여성에게는 무거운 체중을 감당해야 하는
고통이 따르며 남성은 자신의 체중을 감당하느라 팔과 손이 자유스럽지 못하므로
상대방에 대한 애무에 소홀해 질 수 있습니다.
애무의 폭이 줄어든다는 단점과 남녀 모두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로 많은 커플들은
다른 체위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교 후 서로의 성적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기도 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등
최대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야 하며 상대방을 일정시간 동안 껴안고 애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도의 테크닉과 왕성한 발기력만이 성적인 만족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여성상위
남성 상위의 체위와 반대되는 경우로 남성이 누워 있으면 여성이 말을 타 듯이 남성 위에 앉아
삽입을 하는 행위로 여성이 주도하는 체위입니다.
역시 대면을 함으로 친밀감을 높여 줄 뿐 아니라 남성은 여성의 주도적이고 도발적인 모습을 보며
강한 흥분을 느낄 수 있으며 두 손이 자유로워져 여성의 유방이나 음핵의 애무가 용이해 집니다.
여성상위의 체위는 남녀 모두 최고조의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자세입니다.
하지만 여성이 피곤한 상태이거나 수동적일 경우는 시도하기 힘들며 임신 후기의 여성들도 피해야 할 체위 중의 하나입니다.
3. 후위
후배위라고도 일컫는 이 체위는 동물의 성교와 매우 유사한 행위로 여성이 바닥에
팔꿈치와 무릎을 대고 엎드려 엉덩이를 들어 남성의 삽입을 돕는 자세로 행해 집니다.
보통 여성들은 심한 수치감을 느끼고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이는 서로간의 이해와 노력으로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남성은 정복감을 느끼고 시각적인 자극을 즐길 수 있어 선호하는 체위 중위 하나입니다.
이 체위는 남녀 모두 자유롭고 격렬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 질 앞쪽의 G-점을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일부 커플들은 이 체위를 상당히 선호하기도 합니다.
4. 측위
이 자세는 서로가 옆으로 편안히 누워 여성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 남성이 삽입을 하는 자세로
힘 안들이고 오랫동안 성교하기 용이하며 서로 애무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남성의 삽입의 깊이가 얕아 쉬게 빠질 수도 있으므로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됩니다.
이 체위의 장점은 역시 서로가 많은 힘을 안들이고 즐길 수 있으므로 두 사람이 모두 피곤한
상태이거나 임신, 병환 중인 경우에 알맞은 자세입니다.
5. 좌위
누운 자세가 아닌 남성이 앉고 그 위에 여성이 다리를 벌린 채 앉아 삽입하는 자세로 삽입이 깊고 강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양손이 자유로워 상대방을 애무하는데 용이하며 음핵을 쉽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신체적 기교가 필요한 이 자세는 남성의 움직임의 폭이 적기 때문에
여성이 움직임을 조절하게 됩니다.
6. 입위
두 사람 모두 선채로 하는 자세로 고도의 기교가 필요합니다.
여성은 성교하는 동안 다리를 벌리고 오랜 시간을 있어야 하므로 장시간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자세입니다.
삽입이 얕은 이 자세는 침실에서의 편안하고 안정된 곳에서 보다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짧은 시간동안 시도할 때 적절한 체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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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에있어서(체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