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르가즘의 어원은 그리스어인 ‘오르가스모스’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뜻은 ‘무르익다,
감정이 치밀어 오르다, 기운차리다’라는 뜻입니다.
마스터즈와 존슨의 연구에 의하면 오르가즘은 성적 자각의 4단계 중 3번째의 단계인
흥분기에 해당합니다.
대개 남녀 모두 오르가즘 시에 유두와 성기 부위의 색이 짙어지는 등 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됩니다.
절정이라는 표현도 하며 과학자들의 표현에 의하면 강한 육체적,정신적인 자극이 촉발되는
규칙적인 수축이라고 합니다.
여성들은 성교방법이나 개인에 따라, 또는 동일한 사람이라도 경우에 따라
매우 다양한 오르가즘의 양상을 나타냅니다.
오르가즘은 생리학적 요소는 물론이고 심리학적인 요인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여성들의 완전한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성적 기교 뿐 아닌
심리적인 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음핵들 자극하는 자위행위를 통한 오르가즘과
남성과의 관계를 통한 오르가즘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여성들은 이 두 가지가 혼합된 유형의 오르가즘을 가장 만족스러워 한다고 합니다.
1. 남성의 오르가즘
약 0.8초 간격으로 성기 부위의 일련의 수축이나 경련이 일어납니다.
여성의 오르가즘이 간간히 일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남성의 오르가즘은 확실히 일어납니다.
오르가즘 시 신체적 변화를 뚜렷하게 겪게 되며 오르가즘과 사정 이후 긴 해소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이 불응기입니다.
불응기는 젊은 층일수록 짧으며, 나이든 사람은 수일간의 불응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발기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경귀두를 자극하는 방법이며,
귀두와 회음부의 자극을 통한 흥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2. 여성의 오르가즘
여성은 흥분 시에 질부위의 혈류가 증가하게 되고 음핵과 음순이 팽창합니다.
오르가즘의 수축은 질부위와 괄약근, 자궁부위에서도 느껴집니다.
여성의 사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졌으며, 질 오르가즘 시 소변과는 달리 맑고 하얀
무취의 용액이 분비되며, 이러한 여성의 사정은 G-점을 자극하거나 강한 치골 미골근을
지니고 있는 여성에게서 관찰됩니다.
그 양은 개인에 따라 몇 방울부터 넘쳐 흐를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현대 많은 여성들이 오르가즘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오르가즘에 대한
여성들의 동경 또한 지속될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쉽게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사실이며,
많은 여성들이 30대 이후에 성적 관심과 오르가즘이 배가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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