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결혼 5년차 주부입니다.
두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생했고
4월에 미레나를 하여 피임중에 있습니다.
며칠전에 몹시 심한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많이 힘든 상태인데
아랫부분이 따가워서 병원에 갔더니
헤르피스 의심된다고 하시고
조이락스처방해주셨는데 약먹고 바르고나니
이틀후인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흔한 질병이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는데
인터넷에 보니 성병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 배우자와만이 관계했고
(남편도 물론 그렇습니다.)
그런 일이 없는데 갑자기 성병에 감염될수 있는건가요?
이것은 왜 감염이 되는거죠?
헤르피스에 감염되었다고
전적으로 믿어도 되는건지요?
이미 작성해주신 관련 글을 보았을때
처음이니까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럼 두고 보다가
나중에 또 걸리게 되면 그때서야 단정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남편의 성기에도 조아락스를 발라야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허르페스는 일종의 바이러스로 성기의 감염은 2타입, 구강의 감염은 1타입으로 분류합니다.
타입 2는 주로 성관계로 감염됩니다.
허르페스의 치료로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없애는 것은 아니고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따라서 재발이 잘됩니다.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부관계시에 콘돔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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