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요새 질뎜때문에 성관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질염이 괜찮다 싶을때
한번씩 합니다.
제가 질염을 한달에 한번꼴에 달고 살고 잇어서
성관계를 할때마다 자꾸만
질염때문에 무서워서 느끼기보단 걱정이 먼저 앞서요
그래서 인지
상대방을 전혀 만족 시켜 주지 못하고
저 또 한 만족 하지 못하는 성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하고 싶어 하는대
질염때문에 많이 참고 있고 힘들어 하네요
질염이 이렇게 심하게 한달에 한번꼴이 아닐때는
정말 둘다 성관계를 하고 나면
만족감도 컷고 사이도 더 좋아지곤 했습니다.
지금은 만족감은 커녕 사이도 점점 나빠지고만 있습니다.
요즘 가끔 하면 손으로 만져줄때 전이랑 똑같이 만지는데도
괜히 아프게 느껴져서 살살 하라고 하고
아프다고 하고 이러다가 그냥 성관계를 안맺게 됩니다.
괜히 전엔 아프기는 커녕 좋았는데
지금은 전과 똑같은데도 아프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정말 제가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성관계가 이런식으로 이루어 지는지,,,,
제가 어떡해 해야하는지,,
정말 난감해요
질염도 문제지만 성관계시 정신적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것 같아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다시 전처럼 기분 좋은 성관계를 갖고 싶어요
< 답변 >
상담 감사드립니다.
아프면 하기 싫고 아플까 미리 걱정하면 진짜로 재미없고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문의 하신 분께서 막연하게 질염이라고 표현하였는데 매우 애매합니다.
일반적인 질염(셰균성, 곰팡이, 트리코모나스등등)이 있으면 성관계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혹시 문의하신분은 이와같은 일반적인 질염이라기 보다 외음부 질염증상이라고 하는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문의하신 분은 현재 "성교통"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혼자만 걱정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받을 필요 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과연 염증에 의한 성교통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진찰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상담 치료로 전처럼 기분좋은 성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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