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질문 >
안녕하세요. 저는 신혼주부입니다.
토요일에 남편과 부부관계 직후에 갑자기 질입구가 따가웠답니다.
마치 속눈썹이 눈에 들어간 것처럼 뭐가 끼인 것 같이 따가웠어요.
다리 오므리면 불편하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샤워기로 흐르는 물에 씻어보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답니다.
제 생각인데, 털이 입구에 잘못 끼인 것 같은데... 부부관계시 그럴 수가 있나요?
그러면 저처럼 따갑다고 느끼는 건가요?
이상해서 질문 드립니다.
< 답변 >
안녕하십니까
잠자리후 따가운 느낌이 들었으나 지금은 호전되신 상태라고요.
대개 부부관계후 통증은 여러가지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궁내막증, 골반염 등의 자궁의 이상이 있는 경우 성교통이 흔히 있을 수 있구요.
그러나 현재 호전에 되신 경우라면 자궁의 이상보다는 일시적인 증세가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털같은 것이 끼여서 아팠을 수도 있구요.
신혼주부의 경우 익숙하지 않았던 잠자리후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빈뇨나 배뇨곤란등의 방광염증세를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후 배뇨를 바로 한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그냥 지내보시고 만약 다시 재발한다거나 하시면 다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
|
|
.gif)
총 등록글 : 3193건
금지된 체위와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