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질문 >
정말 고민많이 하고 쓰는것인데요....
제가 자위를 정말 많이 한거 같습니다...
물론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
뭘 너은것도 아니지만..
손으로 부비고,. 또 .. 성기부분은
만자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세균도 들어간거 같고요,,.
그리고 또 몇일 전에는 ,,,
친구와 놀다가..
질 부위에 있는..
뼈를 다친것 같습니다.
.....
정말 어떻해 하나요>?
세균이 들어가거나 성기가 다치면..
아기를 가질수 없는건가요??
정말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생리는 하고 있으며..
생리통은 몇달에 한번 정도??
합니다..
문제가 있는건가요./..
불임이 되는 건가요??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자위행위를 자주 한다고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자위행위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하는 훌륭한 성행동이기 때문에 수치심을 갖거나 뭔가 해로울 것이라는 편견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만일 마치 중독이 된 것처럼 몰입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정상적인 성적 욕구와 반응 등에 영향을 미친다면 안 되겠지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음핵과 그 아래 소음순 위쪽을 마찰시키는 방법을 하는데 아마 학생도 그런 방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질에 이물을 넣는 것보다 훨씬 성감이 좋고 오르가즘에 쉽게 도달하기 때문에 그대로 만족하면 그런 방식을 꼭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사춘기 이후에는 질부의 산성도가 매우 높아 일반 잡균들은 잘 침입을 못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장 소중한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안 되므로 항상 손을 깨끗이 하고 만져야 합니다.
앞으로 파트너가 손을 대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지는 건 좋은데 손 씻고 해 달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거절해도 됩니다.
친구와 놀다가 골반부위의 뼈를 다친 것 같다는 얘기는 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이 여자 친구이면 동성애를 의미하기 때문에 학생의 성적 취향에 따른 다른 조언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골반부위의 뼈에서 오는 통증은 그것이 골절이 아닌 한 며칠 있으면 차차 나아집니다.
자위행위를 하다가 심하게 다쳐서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더러 있으므로 늘 하던 방식,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 아프지 않은 방식에서 너무 벗어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구 모서리에 음핵을 비비는 행위, 낙상할 수 있는 위치에서 하는 행위, 깨질 수 있는 물체를 질에 넣는 행위 등은 매우 위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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