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질문 >
얼마전에 여친과 모텔에서 성관계을하였습니당~
그런대 모텔에 남자 성기에끼는 동글한 모양에 고리가 있어 그걸끼고 성관계을 가지게 돼였습니다
그런대 성관계후 그 고리가 빠져 나간겁니다 찿긴찿았는데 침대밑에서 찿아서 그전에 있던건지
아니면그것이 맛는건지 모르겠네용~
여친 자궁에 들어갈수도 있는건가요~
만약 자궁에 들었갔다면 수술을 해야하는건가용 아니면 간단한 진료로도 끝날수 있는건가요
< 답변 >
남자가 링 모양의 기구를 끼고 관계를 하다가 그걸 질안에 빠뜨리고도 모른척하는 바람에 이런 이물이 질안에 남아 몇달씩 모르고 지난 여자들을 산부인과 진찰하면서 꽤 여러명 보았습니다.
물론 냉이 많고 냄새나는 분비물이 계속 나와 병원을 찾은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아주 심각한 후유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침대밑에서 찾았다고 하면 같은 것이 질안에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아도 좋겠습니다.
모텔에 들어 왔던 전 손님이 똑 같은 성구를 사용했고(이런 것 쓰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또 떨어트렸는데 청소하는 사람이 이를 모르고 남겨두어서 다음 손님이 자기 것임줄 알게 될 가능성은 아마 로또 복권 1등 당첨되기만큼이나 어려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질문은 자궁에 들어 가는 것이 아니고 질에 남아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걱정이 되면 손을 깨끗히 씻고 손가락을 살살 질안으로 넣어 보세요.
이물이 있으면 만져집니다.
그래도 모르겠고 걱정은 계속된다면 물론 산부인과에 한번 가보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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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담 사례 ; 걱정이 많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