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문이나 언론매체 혹은 모임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화제가 건강이 아닌가한다.
우리나라가 서구와 달리 빠른 시간내에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게 된 이유도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세계적인 의료수준 덕택이라고 본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성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정력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다.
텔레비전의 건강프로를 보면 시간대에 관계없이 아침 방송시간에도 정력에 좋은 먹거리라며 추천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출연자들도 자연스럽게 정력에 좋다면 관심을 표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산지의 먹거리들이 정력제로 둔갑을 하며 보는 사람들은 그런 말에 한번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정력에 좋다고 하면 잘 팔리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아마도 전 국민이 정력 식품이란 마술에 빠진 것 같다.
그런데 정력이란 과연 무엇일까.
나이를 먹으면서 도대체 신체 어떤 변화가 오기에 사람들이 정력제에 매달릴까.
최근 한 대학병원 비뇨기과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하였다. 인터넷을 통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0대의 57.1%, 50대의 68.4%, 60대의 81.4%, 70대의 90.1%가 소위 나이에 따른 변화가 있다고 하였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발기와 체력에 이상 증후를 느끼고 있었다.
1 발기가 예전보다 덜 강합니까. (55.0%)
2 체력이나 지구력에 감퇴가 있습니까. (51.5%)
3 성욕감퇴가 있읍니까 (49.9%)
4 저녁식사 후 바로 잠에 빠집니까 (43.7%)
5 운동능력이 최근 떨어진 것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39.4%)
6 일의 수행능력이 최근 떨어졌습니까. (37.0%)
7 울적하거나 괜히 짜증이 납니까. (35.3%)
8 삶의 즐거움이 줄었습니까. (33.3%)
9 기력이 없습니까. (33.2%)
10 키가 줄었습니까 (19.9%)
최근 나이를 먹어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로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소위 남성갱년기라고 하여 남성도 여성처럼 호르몬의 감소를 가져오고 이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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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담 사례 쪼이는 힘이 약하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