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질문 >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애액이 안나오셔셔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런 글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저는 애액이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 많이 나오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애액이랑 질 분비물이 많은것두 관계가 있는건가요?
정말정말 고민됩니다..
< 답변 >
별 고민을 다하십니다.
애액은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만 나오는 것이므로 보통 때 생활하는 데는 별 분제가 없는 것 아닙니까?
평생에서 며칠 안 되는 기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생활에 불편해서가 아니라 파트너에게 부끄럽게 느껴서라면 그는 더욱 잘못된 생각입니다.
성주기에서 애액이 나오는 것은 마치 남자들이 발기 된 것과 똑같은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안나오는 사람이 오히려 무안하게 느껴야지요.
그리고 분비물이 많다고 해서 섹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까 조금도 창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발기가 강하게 되는 남성이 섹스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의 능력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얘기하신 정도로 나오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옷이 젖어도 시트기 젖어도 개의치 마세요.
외출 중에 특히 여름철에 옷에 묻은 것이 밖으로 보일까봐 라이너를 사용하는 여성도 있는데 필요하면 하세요.
강하게 성 반응하는 분들은 엔돌핀이나 옥시토신 같은 몸에 유익한 물질도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 행복하게 살고 인물도 좋아진답니다.
절대 나쁠 것이 없는 증상입니다.
또 유방을 애무할 때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애액이 나옵니다.
덜나오게 하는 방법들도 물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럴 필요가 있을 경우는 드물 것 같지만 우선 성적 흥분을 줄이는 것입니다. 기대와 환상은 가라안치고 오히려 불쾌하거나 걱정되는 일을 생각하면 훨씬 덜 나옵니다.
피임약을 먹으면 분비물이 훨씬 줄어들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을 20분 전 쯤 먹기도 합니다.
질분비물은 대부분 질벽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애액이 많이 나오는 여성이 평소에도 분비물이 더 많을 수는 있지만 병적인 것은 물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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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섹스리스 부부는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