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남자들은 처음 여자를 만나게 되면 ‘이 여자한테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잠시 생각하게 된다.

허물없이 편하게 대할 것인가?

공손하게 예의를 지킬 것인가?

조금은 장난기가 있어보여도 재미있게 대할 것인가?

이러한 모든 판단을 순간적으로 잘 해야 한다.

여자들은 이런 판단력을 가진 남자를 환영하는 특성이 있고 이것은 여자를 만나고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나만의 노하우이다.

누구에게 배울 수도 물어볼 수도 없는 나만의 정보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정보들이

많은 남자는 연애와 만남에 자신감 넘친다.

남자의 자신감은 남자의 내면과 외면에서부터 시작되며 남자의 자신감을 가장 민감하게

잘 포착하는 것이 바로 여자의 예감과 감각의 능력이다. 

이런 연애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많은 여자를 경험할 수는 없지만 공적으로 만나는 여자,

주위의 친구들 그리고 누나들, 직장동료를 비롯해서 사회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여자들을

 통해 터득해야 한다.

그런 간접 경험들과 직접적인 만남들이 총체적으로 상대에 대한 취할 태도를 깨닫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여자는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제공할 수 있는 남자를 환영한다.

 남자가 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이익과 쾌락 그리고 허영이다.

쾌락은 유쾌한 대화의 공유를 말한다.

즉, 말이 잘 통하는 남자, 밥을 같이 먹어도 즐거운 사람은 여성에게 쾌락을 선물하는 남성이다.

이익은 금전적인 물건에 대한 욕구와 정보를 말하며 정보란 얻고 싶은 욕구를 포함한

모든 여자의 충족이다.

남자들 중엔 여자에게 무엇인가를 선물하는 것을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마치 물질적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여자에게 작은 서비스,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 자신만의 값진 노하우, 마음이 담겨있는

 선물이 바로 이익의 제공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음으로 여성을 충족시키는 허영으로 여자는 누구나 조금씩 허영심이 있다.

여자의 모든 허영을 채워줄 수는 없지만 작게는 충족시킬 수 있는 것도 남자의 능력이고 매력이 된다.

 예를 들어 같은 선물을 해도 여자가 부담되지 않는 선물을 해야 한다.

남자들 중엔 여자를 기쁘게 해주려고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 받아 그것을 들고 다니다보면 다른 사람의 이목을 받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또한 커다란 곰 인형을 선물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자에게 큰 인형이나 꽃다발보단 작고 실용적인 것들을 선물하는 것이 점수를 딸 것이다.

아파트 광고 중 어느 여성은 친구에게 커다란 선물상자를 꺼내놓는다.

선물을 받은 친구가 기뻐하는 순간 센스 있는 여성 김남주는 작고 깜찍한 선물 상자를 흔들어 보인다.

이때 친구는 너무 기뻐한다.

이렇듯이 선물은 크기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일수록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은 선물로는 주로 여성이 항상 휴대할 수 있는 것들이 좋다.

예를 들어, 예쁜 거울로 최근 여자연예인들이 주로 들고 다니는 검정색의 꽃무늬가 새겨진 거울이나,

 작은 핸드폰 줄, 좀 더 투자를 한다면 최신형 핸드폰도 좋은 선물이 된다.

왜냐하면 남자친구가 선물한 최신형 핸드폰은 여자친구들 사이에서도 많은 자랑거리가 되기도 하며,

 실제로 남자친구가 선물한 핸드폰으로 다른 남자에게 전화를 걸기란 양심에 찔리는 행동이 될 것이다.

핸드폰은 늘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아닌가?

 그녀의 손에 늘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더 없이 의미 있는 선물이 된다.

그 밖의 다른 것으로는 지갑이나 핸드백도 좋지만 취향을 모르고 무조건 사는 것은 별로

실용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점수를 딸만한 선물은 되지는 못 한다.

마지막으로 여자에게 뻔뻔한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 한다.

여자에게 뻔뻔한 남자는 기피의 대상이다.

여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위기를 잘 간파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적어도 내면의 깊이가 부족하기 때문에 거드름을 피우거나 뻔뻔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남자들이 주로 여자 앞에서 거드름을 피우거나 뻔뻔한 행동을 한다.

여자에게 점수를 따고 여자의 맘에 들기란 어렵다.

그런 것들을 귀찮아하거나 그렇게까지 하면서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리 잘나고

유명한 사람도 여자의 환심을 사기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웠다.

그 유명한 나폴레옹도 연애의 명수 카사노바도 마찬가지였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노력만으로 되지 않으며 자신감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다.

그만큼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힘들고도 어려운 일이다.

여자들이 생각할 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 하나 사로잡지 못 하는 남자는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