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발기부전과 나이

40세에서 50세 사이의 남성 세명중 한명은 가볍거나 사소한 성기능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이 매사추세츠 남성노화 연구의 결과이다. 약
5퍼센트는 완전히 성 불능상태다. 5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 중, 심각한 발기 성기능장애를 가진 사람은 두배를 넘는다. 12퍼센트는 더 이상
발기가 되지 않는다. 60세에서 70세까지의 남성 다섯명 중 세명이 가볍거나 중간정도의 발기장애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5퍼센트는 발기능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미 70세부터 대부분의 남성에게 발기가 되지 않는다. 이 경우 네명중 세명의 남성이 완전히 성불능이다.

수년전의 상기 결과는 미국에서의 데이터이지만 이제 발기부전에 대한 훌륭한 약이 개발되어 지금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어 80대 들어서서도
발기부전을 극복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슴은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일이다. 다구나 우리나라에서도 발기부전에 대한 좋은약이 곧 출시될
것은 대환영할 일이며, 긍지이다.

한편으로 발기장애를 일으키는 의약품이 있슴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다. 200여개 이상의 의약품이 이러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불능증은 의약품 복용을 중지하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함으로 해서 완전히 회복될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발기부전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발기를 죽이는 물질

1.혈압을 낮추는 의약품(클로니딘,레절핀,베타차단제,디하이드랄라진)

2.혈지방을 감소시키는 의약품(클로피브린산)

3.이뇨제(스파이로놀락톤,하이드로클로라티아지드)

4.강심제(디기탈리스,베라파밀)

5.신경안정제(벤조다이아제핀)

6.항신제(암페타민)

7.두통약(디하이드로에르고타민)

8.체중감량제(펜플루라민)

9.홀몬제(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스트로겐,제스타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