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박모와 옥모 탤런트 부부의 이혼소식이 장안에 화제다. 자세한 내용이야 당사자만이 알고 있겠지만 언론을 통해 이들 부부의 일거수 일투족이 당연 세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통으로 고소까지 된 마당에 좀더 자세한 내용은 지켜봐야겠지만 이들 부부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들은 그 내용의 진위를 떠나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부분이 여자탤런트가 밝힌 부부관계의 횟수..
지금까지 11년간 부부로 있으면서 부부관계를 한 횟수가 10회정도로 손꼽아진다는 내용이다. 공인이기 전에 한 여자로써 자신의 사적인 부분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란 매우 힘든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 할 정도면 뭔가 마음속에 억울함이나 분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지 않았을까?
여하튼 사적인 부부관계를 만천하에 공개함으로써 남자로써 자존심이나 입장이 많이 구겨진 상황이 돼버렸다. 만약 그 여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가능성은 2가지인데 남자쪽에서 의도적으로 성관계를 피했는지 아니면 성관계를 하려해도 할 수 없는 불능의 상황일 것이다.
이에 남자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은 의학적으로 전혀 문제없는 남자라고 밝혔다. 일반인들에게 남자구실을 못하는 사내로 비춰질까봐 스스로 당당하게 밝힌 부분이다. 남자의 자존심을 구긴 부분이기에 새삼 표정이 진지하고 비장해 보였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어떤 상황일까?
발기가 안되면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남자인 것인가?
발기부전증상이 있어도 무조건 다 의학적으로 문제있는 것은 아니다. 발기를 일으키는데 기계적 고장이 없고, 의학적으로 문제 없을 경우 심인성으로 보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단순 심인성 인지는 발기부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감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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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사랑의 천재화가 고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