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섹스의 감정은 다르다.

여성은 상대에 대해‘사랑받고 있다’‘배려받고 있다’는 정서적인 관계가

섹스보다는 우선이다.
반면 남자의 사랑과 섹스는 뇌 속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사랑 없이도 섹스가 가능하다.

쉽게 말해 성적 자극만 있으면 언제나 섹스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언제나 출동할 자세가 되어있는 남자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남성의 야성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아내는 물론이고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 같은 미인이 다가와도 영 남성으로서

늑대 본능이 나타나지 않고 수도승처럼 무덤덤하게 된다.
행여 잠자리에서 아내가 다가오면 어쩔수 없이 이를 악물고 하지만 도중에 하차하여

아내 눈치 보기가 일쑤다.

게다가 우람했던 음경크기는 갈수록 작아진다.

이때 남성들은 과거에는 스치기만 하여도 불이 붙는 성냥불이었지만 지금은

아무리 불을 질러도 타지 않는 물에 젖은 장작이 되어버린 자신을

“아~ 엣날이여!”하고 세월의 흐름을 한탄한다.
이런 남성들이 있다면 발기부전으로 한숨만 내쉴 일이 아니고 남성호르몬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게 되면 성욕구가 감소하고 성관계 중에 강직도가

풀리는 발기부전 현상이 발생하며 음경의 크기도 작아진다.

혈중내 남성호르몬을 검사하여 수치가 340 ng/dL 이하인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해야 한다.

최근엔 1회 사용으로 장시간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상승시켜 주는 주사제가 등장해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

남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은 ‘젊어지는 묘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