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혼자만 즐기는 관계는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하지만 남성들 대부분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오히려 자신이 좋으면 여자도 같이 좋은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러한 남성들의 성향은 애무 단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성관계에서 대부분의
애무는 여성들의 역활이고, 그 외 피스톤운동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성관계를
주고 받는 애무가 없는 리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향을 남성들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일이다.
여성들의 경우 만족스럽지 못한 성생활에 불만을 가지더라도 불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는
커녕 애무를 해주지않는 것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이후 결국 이별을 통보하고 "그 남자는 나랑 맞지 않았어."라고 단정지어 버린다.

이럴때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기 기다리기 보다 지금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섹스리스를 극복한 사람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그녀가 원하는 애무 부위를 물어보고, 찾아라.]

1. 한 곳만을 공략하는 남자는 NO!
남성들은 흔히 여성을 애무할 때 필요이상으로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행동이 처음에는 여성들을 흥분시킬 수 있을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계속되면
통증만 느끼고, 심각한 경우 성관계 자체를 기피하게 될 수도 있다.

2. 허벅지와 발가락 공략.
허벅지는 피부가 얇기 때문에 외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그래서 가벼운 키스나
혀로 자극하는 애무만으로도 상대방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3. 밀어와 거친 숨소리.
여자는 남자들과 다르게 남성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평소에 남들 시선에 신경을 씨면서 하지못했던 야한 농담이나 밀어를 사용하면서
거친숨소리와 함께 허리를 움직인다면 여성은 그동안 느끼지 못하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