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이나 남성들이 백이면 백 입을 모아 하는 말하는  

부부간의 섹스리스를 느끼는 가장 큰 이유가 '지루함'이다.

부부관계를 가질때 마다 처음과 전혀 다르지 않고 발전도 없이 항상
똑같은 애무와 체위를 똑같은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식의 부부관계는 몸으로 느끼는 사랑의 대화가 아닌 고문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은 변할 생각이
없이 상대방에게만 달라지길 바란다는 점이다.

실제로 부부관계에서 섹스리스를 경험하던 부부나 연인들이 섹스리스를

극복하는 사례를 보면 굳이 둘이 동시에 새로운 애무나 체위를 위해 노력하지 않더라도

어느 한 쪽만 노력한다면 부부관계나 연인간의 성생활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연인이나 부부관계에서 생기는 섹스리스는 대단하고 어려운 노력이 아니라

소극적이거나 변함없는 자세에 변화면 주더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 순종에서 리드로 바뀌는 여성 상위자세
여성 상위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성을 자극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자세이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평소 부부관계 중 자신이 리드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이제는 허리를 움직이는 것이 의무로 느껴질 정도이다.

이럴때 여성이 적극적으로 남성 위에 올라타 피스톤 운동을 조절하고

부부관계를 리드한다면 남성은 새로운 자극으로 지루함을 잊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여성의 리드에 지루함 따위는 잊게 된다.

2. 과감한 69자세
부부가 된 남녀들 조차 시도하기 어려운 부부관계 자세가 69자세다.
69자세 만큼 자극적인 애무자세는 또 없지만 부부사이에서도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은 자세다.
자신이 먼저 과감하게 시도한다 하더라도 배우자가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 상황을

받아들일지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부관계 자세에 익숙해진다면 이보다 더 자극적인 애무 자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3. 서로의 흥분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좌위
좌위는 다른 자세와는 다르게 서로 극치감에 도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들도 잘 알고 있듯이 남성은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한 동물이다.

그 만큼 자신이 배우자에게 만족감을 충분히 주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극치감에 도달하는 순간을 볼 수 있는 좌위는 
그 어떤 부부관계 자세보다 큰 자극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