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여성에겐 클리토리스 오르가즘과 G-SPOT 오르가즘, 질 오르가즘이 있다.

이 오르가즘들은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발현되는 경우도 있고 두가지 이상의 오르가즘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즘

여성에게 성감만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곳이다.

남성의 귀두 부위와 발생학적으로 같은 곳이어서 

여성이 흥분하면 남성이 발기하듯이 팽창하여 커지고

흥분의 초기단계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대개 전희단계에서 부드러운 손길로 애무하거나

또는 혀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이

여성에겐 자극을 고조시키는데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리고 삽입 성교 중에도 이 클리토리스 자극은 남성의 치골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자극 할 수 있다.

치골을 여성의 클리토리스부위에 압박하여 눌러 주고 또는

자기 몸으로 진동을 주어서 오르가즘을 고조시킬 수 있다.

 G-SPOT 오르가즘

 질 내부 윗벽의 3㎝ 정도에 위치한 성감대이다. 남성의 전립선과 대응되는 기관이다.
 그러나 이것을 느끼는 여성이 있고, 느끼지 못하는 여성이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한다.

 G-SPOT이 여성이 흥분되지 않았을 때는 찾기가 곤란한 점이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다.
 

 남성이 삽입 성교 중에 음경이 뜨겁게 적셔지는 느낌을 받는다든지 사정하지 않았는데

 남성 자신이 사정하고 있나 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또 섹스 후에 보면 침대 시트가 마치 방뇨를 한 것처럼 흥건히 적셔져 있을 떄가 있는데

 이는  강력한 쾌감이 분출된 것이다.  

 G-SPOT의 자극은 남성의 음경의 각도가 중요하다. 자신의 발기각도와 체위를 잘 조합하면 

 오르가즘에 이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발기각도가 아주 좋다면 남성 상위에서도 얕은 삽입으로 G-SPOT을 자극할 수

 있지만, 대개는 남성 상위보다는 후배위나, 여성상위가 G-SPOT를 자극하는데 좋은

 체위이다.

 또는 남성이 무릎 꿇은 자세에서 얕은 삽입으로 각도를 상방으로 할 때 잘 자극이 되고

 3~5분 정도의 지속적 자극이 필요하다.
  

 질 오르가즘

 자궁과 외부를 연결하는 통로이다. 산성을 유지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

 질의 내부는 점막으로 되어 있으며, 이 점막은 주름이 매우 많아 신축성이 크다.
 성관계시 점막의 신축성에 따라 오르가즘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잦은 성관계나 출산등이 반복되면서 질의 탄력이 떨어져 이완이 오게되고 ,

 이때 항문과 질을 둘러싸고 있는 괄약근과 질을 둘러싸고 있는 안쪽지름,바깥쪽 지름이

 함께 늘어나면서 회음부 근육이 약화되어 질이 늘어지게 되면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하기 힘들어 질 수 있다.

 여성은 평소 질근육에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케겔운동등으로 골반저근(질근육)을

 강화하게 되면 성적 만족감을 촉진 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