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내 여자친구가 말한다. 넌 맨날 그 생각 뿐이지?

아니거든...나도 정말정말 안하고 싶을때 있거든...

정말 sex가 하기 싫은 순간

정말 만사 귀찮을 정도로 피곤할때

한참 달콤한 잠에 빠져있는데 수면 중에 일어난 뻣뻣한  물건
이건 그냥 생리현상같은 거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오해하는 여자친구
나 진짜 아니거든... 그냥 자고 싶거든 진짜진짜 ...

콘돔 껴라 잔소리하는 그녀.

결정적인 순간에 콘돔을 내미는 그녀.

그 순간 내빼기도 뭐해서 이미 시작된 거 끼고 하지만

정말 그때는 분위기 확 달아나서 섹스가 하기 싫어진다.

그래 피임중요한데...꼭 남자만 해야 하나 이런생각이 들기는 해...
 

왜 지금 그 얘기를 하는데

꼭 중요한 순간에 다른 얘기를 꺼내는 여친
한참 집중하고 있는데

내일 어디갈지는 생각했냐는니, 생일날 뭐할꺼냐느니
이런얘기를 왜 하필 지금해야하는지 ...

섹스도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데 이러면 진짜 김팍 샌다.

우리엄마도 그런 속옷은 안입어

진한 키스 ~ 애무 ~ 옷을 벗기려는데

살짝늘어난 고무줄 팬티에 우리엄마도 안입을법한 촌스런 브레지어를 한 그녀
너 진짜 깬다.
 

이게 말로만 듣던 떡볶이

여자들은 생리 때만 되면 섹스가 땡긴다고 하더니

왠일로 먼저 신호를 보내는 그녀...
나쁘지 않겠다 싶어  호기심 반, 본능 반으로 시작했는데
피스톤 운동 때마다 위로 올라오는 ‘피비린내’와

끝내고 났을 때 내 피빛 물건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