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남자는 오르가즘을 느끼면 사정을 하지만 여자는 사정이 없기 때문에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안 느꼈는지 파악하기 힘들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으면 알수 있다.

흥분기

여자는 섹스 중 흥분하게 되면 여러 가지 증후가 나타난다.
유두는 단단하고 커진다. 질내부의 분비물이 증가하고 질내부가 점점 축축해진다.

더욱 흥분하게 되면 애액이 밖으로 흘러나온다.

애액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도 좋다.
자궁은 확장되고 상승한다. 질도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확장되기 시작한다.

평탄기
흥분이 고조되면 남자는 계속 그 흥분 상태가 지속되지만 여자는 다르다.

평탄기란 흥분이 고조된 상태에서 오르가즘의 직전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는 성기 충혈도 최고조도에 달해 소음순은 팽창하고 적색으로 물들어간다.

질구가 조여져 와서 남성이 이를 느낄 수 있다. 자궁운 골반으로부터 상승을 끝내고

질 바깥쪽의 1/3부분이 부풀어오른다.

오르가즘기
이 시기는 남자의 사정기와 같은 때이다. 흔히 말하는 오르가즘, 절정감을 느끼는 시기다.
질 아래 1/3이 융기하고 질의 괄약근과 회음근이 0.5초 정도 간격으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이때 대부분 여성은 그 쾌감을 참지 못해 소리를 내지르게 된다.

이를 통해 남성은 여자의 만족도를 체크할 수 있다.
이런 오르가즘기는 단 한 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에 따라 자극도에 따라 연이어 올 수 있다.
남자는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여자는 여러 번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다른 점이다.

쇠퇴기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면 쇠퇴기를 맞는다.

여러 가지 생리적인 반응이 완만하게 평상시 상태로 되돌아온다.
그때까지 위로 향해 움츠러들었던 클리토리스도 융기하고 있던 질내부도 빠른 속도로

되돌아온다.

다만 이완된 질이 평상시 상태로 되돌아오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자궁도 본래의 위치로 되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