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한국 남성들은 발기부전, 조루 등의 성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력제를 선호하고 있는데  

 

해외에까지 보신관광을 갈 정도로 정력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정력제 맹신은  

 

가히 신드롬에 가까울 정도라고
한다.

특히 하루 수 십 마리의 암컷과 교미한다는 물개의 고환인 해구신을 비롯해 코뿔소 뿔에  

 

이르기까지 정력제로 알려진 것들은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성기능 향상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정력제가 오히려 발기 부전을 부추길 수 있다.



 고콜레스테롤, 축적된 고지방의 콜레스테롤이 직경 0.3cm도 안 되는 음경 동맥에



심한 손상을
주거나 콜레스테롤의 침전물이 음경 부근의 혈액순환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민간에서 제조 된 정력 식품의 경우 대부분 심리적 만족감 외에는  

 

가격대비 효과가 없다.  

 

또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경우는 제조과정의 오염으로 인하여 자칫 생명까지  

 

위험해 질 수 있다.

최근 보도된 ‘불법 정력제’ 관련 자료에 의하면
심장장애, 혈압상승의 부작용을 유발하며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성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수백만 원의 정력제가 아니라
균형 있는 식사와 금연 및 금주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강조한다.

정력제에 집착하는
남성의 경우 주로 사정시간의 연장, 성기 강직도 향상,  

 

성관계 횟수 연장 등의 이유를 들고 있다.  

 

간혹 그런 정력식품을 섭취한 후 효과를
보았다는 남성들이 있긴 하지만 하루 이틀 밤을  

 

위해 투자한 고비용에 비해 일회성에 지나지 않고 또한 성인병까지 걱정해야 한다면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