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세간에 " 남성의 코가 크면 거시기도 크다" 와 " 거시기가 크면 정력도 강하다 " 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모르겠으나 간혹 병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상담을 통해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질의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신체 특정부위의 크기가 남성 크기를 좌우하며 이것이 정력의 세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간단히 결론을 말한다면 의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는 속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속설이 퍼지는 이유는 성인 영상물의 영향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인 영상물이나 포르노물을 보면 남자배우의 심볼은 정말로 거대하다.

그리고 정력은 밤새워 관계를 가져도 아침에 또다시 불끈 솟아 오른다 이러한 영상물을 보면서

남성들은 알 수 없는 경외심을 느끼고, 여성은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돼 위와 같은 속설이

더 강하게 뇌리에 남는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정도가 되어야 정상인 것이고 상대를 만족 시킬 수 있는지 알아 보자．

으레 성인 남성 또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남성 심볼과 정력 세기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나오게 마련이다.

그럼 세계남성의 크기는 과연 어떨까?

인종별로 그 크기로 순위를 따지면 1위는 아랍인으로 평균 발기시 크기가 23cm이다.

그 다음으로는  독일 21.5cm, 흑인과 백인은 각각 20cm 정도.

황인종은 평균 13cm로 아랍, 서구인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작은 축에 속한다.

 한국 남성의 크기는 평상시 5~7cm, 발기시에는 11~12cm, 둘레는 평상시 8cm,

발기시엔 11cm 정도다.

 의학적으로 왜소 음경은 평상시 길이가 3.5cm, 둘레 5cm 이하이며,

발기시 길이 6cm, 둘레 7cm 이하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30%의 남성이 이에 속하지만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왜소음경의 경우 전문 비뇨기과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 해결하는 것이 좋기는 하나

꼭 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배우자의 노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상호 대화를 통해 맞춤 테크닉을 개발하면 어느 정도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물론 남성 크기로 인한 불만이 남성 자신뿐 아니라 파트너인 여성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이즈가 작아서

불감증을 호소하는 여성 보다 오히려 남성의 크기가 너무 커서 오르가슴보다 통증만 오는 경우가 있어

 이로 인해 상담을 하는 사례가 많다.

이는 여성의 최대 깊이는 일반적으로 15~16cm 정도로 우리가 보았던 성인 영상물의

크나큰 물건이라해도 여성의 질 안에 삽입될 수 있는 최대범위는 15~16cm 라는 것이다.

즉 30cm의 대물이라 해도 반만 들어가지 더 이상의 삽입은 상대에게 고통만 주게 된다.

또한 여성 질 안에 신경부분은 입구에서 약 3-4cm 부근에 집중되어 있어 발기시 3~4cm 이상만

된다면 일반적인 여성과의 성행위시 큰 문제없이 관계가 가능하다.

혹시나 내 것에 자신감이 없다면 길이만으로 따지지 말고 정확한 비뇨기과의 진단으로

확인을 하시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