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사랑하는 남친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남친이 관계후 질내 사정을 했을때 몇분 안되서 불과 10분 정도 지나면 저의 질속에서 정액이 물처럼 다 흘러 나와 버려서 나중에 임신이 될지 안될지 넘 걱정이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정액이 흘러나오는거와 임신 여부가 관련이 있나요...
그리구 정액이 흘러나올땐 팬티가 흔건히 젖어서 바로 벋어내야 할정도이고요...
너무 많이 흘러나오는거 아닌가 이것도 궁금하고요...
같은 내용을 찾아서 볼려 했는데..
찾기가 영 힘들어서 중복된 내용일지라도 답변 부탁합니다....
< 답변 >
남자가 한번 사정할 때 약 2억 이상의 정자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 중 극히 일부만이 즉 수백 정도만 난관까지 들어 가고 또 실제로 난자표면과 접촉하는 것은 불과 20-200 정도미며, 그 중 하나만 수정되는 행운을 얻지요.
그나마도 꼭 임신이 된다는 보장은 없고요.
따라서 대부분의 정액이 질을 통해서 나온다고 해서 임신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불임부부의 경우는 조금이라도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교후에 20분 이상 바로 누워 있거나 또는 둔부를 베개 같은 것으로 약간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사정된 남성의 정액은 약 1분 후에 끈적끈적한 상태로 바뀌어 잘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었다가 약 20분 후에 액화(완전 액체상태로 되는 것)되어 쉽게 질을 통해서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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