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인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못된 정보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들은 여성 신체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터무니없는 오해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남자들이 오해하기 쉬운 여성 신체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소음순에 대한 오해
여성 음핵의 바로 밑에는 두 개의 주름살로 구성된 소음순이 있는데, 소음순은 주름살 조직의
특성상 처지고 검붉은 색상을 띄고 있어 마치 닭 벼슬같이 보인다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이 성인 여성의 정상적인 모습이므로, 소음순이 늘어지거나 검다고 하여
성행위나 자위의 경험이 많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몸은 사람마다 각각의 차이를 보이긴 하나, 성행위를 한다고 하여 본래의 색이
변하지는 않는 것이다.
이에 여성들은 소음순이 검거나 늘어졌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남성들 또한 괜한 짐작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의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2. 음모와 섹스에 대한 오해
음모의 많고 적음은 섹스 시 느끼는 성감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남자들은 피스톤운동을 하는 부위가 질에 집중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음모 보다는
질의 수축이나 여자의 기교에 따라 성적 흥분이 달라지지 음모와는 큰 연관이 없는 것이다.
한편 음모가 아예 나지 않는 여성의 경우는 소녀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또한 사랑을 나눌 때 좀 더 색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3. 여성 생식기 냄새에 대한 오해
여성의 생식기는 본래 방금 씻은 경우가 아니라면 역하지 않을 정도의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 정상이다.
반면 남성의 성기는 여성과 달리 개방형이 아니므로 냄새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성들 역시 여성의 질 냄새와 흡사한 체취를 풍긴다.
남녀 모두 평소에는 아무런 냄새를 풍기지 않다가도, 땀을 많이 흘리거나 조여진
속옷, 청바지 등을 입었을 때에 오는 통풍 부족으로 일시적인 냄새가 나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여자의 체취는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나 배란기 때 더 강해지기 마련이다.
냄새가 좀 더 강력해야 상대방을 유혹할 수 있고 질에서 많은 점액을 만들어내야
생식기를 보호하여 정자를 자궁으로 인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성들은 연인의 생식기에 갑자기 냄새가 난다고 하여 당황하거나 걱정하지 말도록 하자.
이러한 오해들이 생기는 이유는 한국인들이 섹스에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혼자 미루어 짐작하고 오해하여 결국은 상대를 불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순간 사랑하는 연인의 신체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생긴다면,
혼자 상상하기 보다는 솔직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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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향연, 풀몬 파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