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신혼이라 관계가 잦은데요...
이젠 6개월이 되었는데 제가 살이 좀 빠져서 그렇게느끼는걸수도 있겠지만..제가 골반이 좀 작은편인데 몇달전부터 골반이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안으로 모여있던 골반이 옆으로 좀 퍼진 느낌이랄까요...뼈도 만져보면 그렇게 보입니다.
제가 살이 빠져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관계가 잦으면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제 남편이 체중이 좀 많이 나갑니다. 한 92키로 정도여...그래서 제 몸에 서서히 변화를 줄수있나요?
궁금합니다.
< 답변 >
체형은 나이가 들면서, 임신, 출산과 관련해서 또는 체중에 따라 변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6개월 사이에 그렇게 현저하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자기의 몸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인 바디이미지는 남들이 전혀 관심이 없어하는 부분이므로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성생활을 자주하면 골반부위에 혈액 울혈상태가 반복되므로 어느 정도의 형태적 변화도 올 수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단기간에 그런 호소를 하는 사람을 본 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남편이 과체중이어서 이에 눌려서 골반이 더 넓어지는 것은 더 생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나의 생각으로는 체중이 줄어서 자신의 몸의 일부가 다르게 보여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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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