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있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당선 전과 후를 비교해 놓은 것인데요.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재임 1861~1865)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Roosevelt, 재임 1933~1945)

조지 W 부시(George W. Bush, 재임 2001~2009)

인간에게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걱정이 많으면 빨리 늙는다"는 말이 있죠.

실제로 정치 지도자들이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빨리 늙거나 평균수명이 짧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주립대의 연구팀은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모습을 비교했습니다.

 취임 전과 후 4년 사이에 흰머리와 주름살이 눈에 띄게 늘었죠.

연구팀은 "스트레스는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과 주름살을 가속화 시킨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헬스케어, 전쟁 등의 문제를 겪으면서 흰머리가 생기고

얼굴 주름과 목주름이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3년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은 어떨까요?

박근혜 정부 역시 세월호 참사, 국정교과서 논란, 경주 지진 등 근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어쩐지 세월을 피해간 모습입니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박 대통령 성형시술 의혹이 나오는 것도 이런 변함없는 얼굴 때문은 아닐까요.  

청와대가 '태반주사','마늘주사' '백옥주사'로 불리는 영양, 미용 목적 주사를 대량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죠.  

'동안'페이스는 분명 장점입니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라고 칭찬받을 수도 있는 일이죠.

 아 물론, 국정관리까지 잘한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