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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간 아들
작성자 : 파도   |   작성일 : 2012-10-06[22:20]   |   조회수 : 690   |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간 아들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은 학급에서 1,2등을 했고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했다.


아버지는 등록금을 대 주고,필요한 것을 사 주고, 용돈을 두둑이 주면


다 른 도울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들은 아침에는 아버지가 일어나기 전에 아침 자습을 위해 집을 나갔고


저녁에는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아버지가 퇴근하여 잠든 후에 들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아버지는 아들이 백혈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였다.


개인 사업을 하던 아버지는 회사 문을 닫고 아들을 따라다니며 간호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아버지에게 질문을 했다.


'아버지,아버지는 절 사랑해요?'


'그럼 사랑하고 말고,,,이 아버지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내 생명만큼.아 니지 이 아버지의 생명보다도 더 너를 사랑해'


'사실은요,어머니가 절 사랑하신다는 건 알지만


아버지는 그렇지 않은 줄 알았어 요.'하더랍니다.


그런 아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고 한다.


'아버지, 전 아버지가절 사랑하신다는 걸 알게 돼서 너무너무 기뻐요.


그리고 행복 해요. 아버지께서 저를 이렇게 가슴 가득 사랑해주시니까요.


아버지 고맙습니다.'


이말을 남기고 아들은 이틀 후 세상을 떠났다.


어떻습니까?


전형적인 한국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지 않으십니까?


외국 사람 들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솔직한 자기 감정표현에


서투르다고 합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겠지요.


아마도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가 아들이 이렇게 일찍 자기 곁을 떠날 줄


알았더라면 아무리 일상이 바쁘더라도 아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가꾸었 을 테고


하루에도 여러 번 사랑한다는 말을 했을 것입니다.


항상 접하는 일상이 매 일 반복될 것 같지만 때로는 그렇지 않은 날도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였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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