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사랑병원

바로가기

맨위로
메인메뉴
본문으로
카피라이터

목포한사랑병원

한사랑게시판

한사랑게시판 > 한사랑게시판

황소와 수레바퀴

● 작성자 : 파도 | ● 작성일 : 2022-05-23[06:15] | ● 조회수 : 111 |

황소 한 마리가 짐을 가득 실은 무거운 수레를 끌고 있었습니다. 진흙투성이의 시골길 위에서 온 힘을 다해야 했지만 황소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불평 없이 묵묵히 수레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수레바퀴들은 달랐습니다. 수레바퀴들은 수레의 짐이 너무 무겁다며 ‘덜커덩 덜커덩’ 삐걱거리며 투정을 부리고 아우성쳤습니다. 수레바퀴들의 불평에 황소는 참지 못하고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평이 많은 거야. 정작 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는 체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나요? 자기 일을 다 하지 않으면서 불평하는 것은 요란한 수레바퀴와도 같습니다. 결국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불평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총 등록글 : 4330건



	3591	더 굵고, 더 긴 선	파도	2022.06.01	157


	3590	로봇이야 벼룩이야?…세계 최소형 원격조종 로봇 개발	이근형	2022.05.31	133


	3589	내려놓음 끝에 행복이 있다	파도	2022.05.30	132


	3588	나무로 만들어진 닭	파도	2022.05.29	264


	3587	원숭이두창, 침방울로 쉽게 감염 전파될까	이근형	2022.05.28	143


	3586	죽은 잎사귀의 반전	파도	2022.05.27	130


	3585	꿀벌의 침	파도	2022.05.26	174


	3584	내 나이 '34살, 60살, 78살' 되면 확 늙는다	이근형	2022.05.25	137


	3583	밤의 꾀꼬리	파도	2022.05.24	141


	3582	황소와 수레바퀴	파도	2022.05.23	110


	3581	백발 되어 떠나는 정은경 청장 … "K-방역, 그 자체였다"	이근형	2022.05.22	117


	3580	성실함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파도	2022.05.21	119


	3579	위대한 다이어트	파도	2022.05.20	157


	3578	15년새 고혈압 환자 1.94배 증가…작년 신규 합병증 환자 38만명	이근형	2022.05.19	141


	3577	그 친구, 그 친구	파도	2022.05.18	133


[이전 10개]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289]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