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하는 한 남성입니다.
너무 부끄럽지만 너무 힘들어서 도움 좀 구할 수 있나 해서입니다.. 제 나이는 28살이구 여자친구는 현재 19살입니다..내년에
대학생이구요..서로 교제한지는 1년이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피임을 했는데도 실수로 임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번주에 갔는데 약 3,4주라는 확인입니다..여자친구와 정말 많은 상의 끝에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할 거같아서요.얼마전에 직장도 그만둔 상태이고 여자친구 부모님은 사귄다는 말도 못하고있습니다..여자친구가 대학교가고 제가 다시 직장의 들어갔을때 허락을 맡을 계획이었습니다..여자친구 부모님쪽에서 무척이나 엄하시답니다..너무 힘들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도망도 가볼까 생각했지만 둘다 축복속에서 살고 싶고 여자친구는 아직 하고 싶은게 많다고 하더라구요..정말 낳을 수 있는 형편과 사정이 되질 않아서 너무 부끄럽지만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여자친구 정말 결혼까지 생각할정도 너무 사랑하고 몸이 상할 까 걱정입니다..제가 듣기로는 최대한 빨리하면 그나마 괜찮다고 해서 알아보는중입니다.. 광주에서 처음 병원 찾았는데 아직확인은 안되는데 임신인거 같다고 했습니다..부탁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미성년자 부모님동의를 꼭 받아야 된다는 겁니다..부모님허락 맡을거면 머하러 이런일을 하겠습니까..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아시면 정말 수술도 하고 저와 여자친구도 끝일 께 뻔합니다...제가 변변치 못해서 당연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그 병원에서도 딱한 사정 알겠다면서 우선 위장약 3알을 줬었습니다..아무소용없더라구요..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이번일만 해결된다면 정말 둘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불법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부탁드리는거예요 . 지금 위쪽에서 해준다는 연락은 받았거든요..하지만 너무멀고 의심도 가서 그래도 가까운 쪽을 알아보던 차에 이렇게 문의를 해봅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도와주십시요.. ..... 날이 지날수록 여자친구몸에 더 안좋을까봐 걱정되어 죽겠습니다..제발 어떻게 해야 수술을 할수 있는지 ..제발 도와주십시요....
이번일만 지나가면 이런 부끄럽고 죄스러운일 절대절대로 일어나지 않겠습니다...여자친구와저희둘의인생 계획대로 가게 도와주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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