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개월된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가 b형간염 활동성 환자이신데, 평소 아버지와 아기가 접촉이 많았던터라 걱정이되어 간염 항체검사를 할 계획인데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1. b형 간염항체·항원검사 결과가 어느 병원에서나 똑같은것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엄마가 두달전에 아기 다니는 소아과에서 항체검사를 했을때는 항체가 생겼다고 했는데, 몇일전 건강검진에선 항체가 없다는 걸 듣고 너무 이상한거 같아서요..
항체검사결과가 병원마다 다르다면 항원검사 결과도 서로 다를수 있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아기에게서 혈액을 채취하는 것 자체가 안쓰러운데.. 만약 결과가 정확한 것이 아니라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2. 정보를 찾다보니, 항체 검사의 경우 종류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 나는데, 비싼 것이 더 낫고 비교적 저렴한 혈청학적 검사의 경우 오차도 있을 수 있으며 국가에서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검사는 반드시 정밀검사로 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런 병원은 종합병원을 말하는건지요?
엄마는 아기 다니는 소아과에서 3만원의 가격에 검사한게 항체가 있다고 나왔는데 이정도 가격은 비싼정도고 정확한 검사인지 궁금해요..
위의 두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기가 b형간염에 노출됐을까봐.. 너무 걱정되서 항원항체검사 결과 받을 날만 기다리는데... 엄마의 항체검사결과가 두군데서 다른걸 보고 어찌해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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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농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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