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7개월 된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늦으막이 결혼을 하게 되어 예쁜 딸을 얻었습니다.
오전에는 아이와 함께 하고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오후에는 시어머니께
아이를 맡깁니다.
신생아 때 저의 무지로 인해 아이가 고생을 많이 한 탓에
육아도 귀동냥으로 키워선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육아 서적 여러권을 사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서적을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3개월이 되자 마자
보행기를 태우자고 하셔서..
허리좀 가눈 후에 태우겠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아이 보시기가 버거우신지
자꾸 보행기를 태우자고 하십니다.
저는 될 수 있다면 보행기를 안 태워 키우고 싶은데
보행기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보행기의 단점을 요목조목 짚어서 설명도 못드리겠고
하루에 20분만 태워주세요라고 말씀도 못드리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오후에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입장도 안 되고..
참 고민스럽습니다.
선생님?
보행기를 타면 안짱 다리가 되고
아이가 기는 단계를 건너 띄게 되는지요?
7개월에 접어든 딸은 조금 기는 연습을 하고 있고
아직 스스로 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머리를 대고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움직이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보행기를 태워도 아무 문제 없는지요?
고민스러워
염치 불구하고 상담 드립니다.
|
|
|
|
.gif)
총 등록글 : 4125건
아기배꼽
[re] 아기배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