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구 원장님... 안녕하세요.
33주에 아기를 낳은 김별 엄마에요.. 기억하시죠 ? ^^
바쁘신 일정속에 틈을 내어서 답변을 주실뗀데...
매번 궁금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자꾸 폐를 끼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별이 허벅지 주름이 한쪽은 두줄인데..한쪽은 없어요...
늘~ 귀저기를 갈아 주면서 "왜 이러지? 이상하네!" 라는 의문은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매일유업" 회원인지라...별이 개월수에 맞춰서 e메일이 오는데..
오늘 e메일이 왔길래 열어 보니... 2~3개월경에 "고관절 탈구"가 있는 주의 깊게 봐야한다기에...
"고관절 탈구" 증상으로는.. 다리 길이가 다르고, 허벅지 굵기가 다르고, 허벅지 주름이 비대칭이
있더라구요... 별이는 다리 길이는 똑같은거 같아요... 몇번이고 걱정스러고 염려스러워
재어 보았는데.... 길이는 똑같은거 같은데.. 허벅지 주름이 비대층이라......
안그래도 평소에 허벅지 주름에 신경이 쓰이는 터에 "매일유업"에서 그런 e메일을 받고 나니
걱정이 두배로 늘어나기에 이렇듯 또 원장님께 문의 글 올려봅니다.
별이가 한동안은 고개를 한쪽으로만 돌려서...사경일수도 있다 하여 걱정했는데...
다행이 사경은 아니라고 하시고 지금은 이쪽 저쪽 잘 돌리면서 놀아서 이쁜데...
옹알이도 곧잘 하고, 고개도 가누고, 잠도 잘 자고... 눈맞춤은 아직은 헷갈리네요.. ㅎ
어떻뗀 확실히 눈맞추고 웃는거 같다가도... 어떻뗀.. 다름곳을 응시하면서 까르르 웃고...그래서
아직은 제가 배넷짓인지..눈맞추고 웃는것인지 헷갈려요
어떻땐 엄마를 빤히 보고도 웃지는 않고 그저 빤히 처다만 볼뿐...ㅎ
그러다 까꿍..을 몇번 하면 웃곤합니다..
원장님.....
혹여...별이가 "고관절 탈구"라면 정상으로 돌아올수는 있는건지?
왜 "고관절 탈구"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고관절 탈구" 가 아니더라도 간혹 양쪽 허벅지에 주름이 다를수도 있는지....궁금합니다.
여기 저기에서 미숙아라 이렇다.. 저렇다 하면.. 듣기에 영 좋지만은 않은데...
엄마인 자신이 미숙아라 이런 증상이 있나! 미숙아라 이런건가...등등
때론 엄마인 제가 부끄럽게 느껴질대도 있네요
그저 조금 느리고 , 그저 조금 더디게 갈뿐일뗀데 말이죠...
원장님.....쓰다보니 사설이 길어졌네요.
"고관절 탈구" 에 대해 말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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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10개월 접어드는 아기예요..
[re] 이제 막 10개월 접어드는 아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