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몇일전 아가가 깊은 잠을 못자고 보챈다는 문의글을 올렸던 엄마에요...
원장님께 한번도 진료를 받아보진 않았지만... 몇일전 문의글 답변에.....
" 아가를 일찍 낳으셨는데 잘 키우셨네요 " 라는 한마디 말슴이 왜 그리고 뿌듯하고 좋던지요.
신랑에게 의사샘이 아주 잘 키우셨다고 하시더라고...주절이 주절이 수다를 풀어 놓았네요.
그 때문인지.... 소아과 문의가 생기면 원장님을 떠올리게 되네요.
만삭으로 낳으신 엄마들도 아가들의 이런 저런 작은 변화에도 기쁨도 있지만 걱정도 앞서쟎아요
더더욱 저같은 경우는 우리 아가를 33주에 미숙아로 낳아서 더더욱 걱정이네요.
몸무게는 맞는지..신장은 표준인지...등등요...
마치 오늘 예방접종일이라 병원에 갔었네요.
처음 소아과에 갔을때 최익선 원장님이 보셔서 오늘도 최익선 원장님이 보셨네요.
접수하고 대기하는 동안 조생구원장님 진료 모습을 훔쳐서 보았답니다 ^^;
원장님....
오늘 예방접종하면서 선생님께서 이제 슬슬 눈맞춤이 시작될거라고 하시던데요...
울 아가 별이 오늘로 생후 81일 / 교정33일 되었네요.
체중은 4.4kg 신장은 51.8cm 이에요
수유량을 80~100 먹다가 2틀전부터 110~120으로 늘렸어요.
질의 내용:
눈맞춤은 언제부터 시작이 되는지요?
눈맞춤을 한다는걸 아는것은 무엇일까요 ?
울 별이 먹는 양.... 110~120 먹는거 괜쟎은지요 ?
울 별이 같은 시기에 아가들은 보통 하루에 얼마를 먹어야 되는건가요 ?
제 욕심이 과한걸까요? 체중이 4.5 신장은 52 정도 됐으면...... 했는데....
우리 아가 입고간 옷 무게 빼버리면 실제 체중은 4.2정도 되더라구요...
3월25일경에 4키로였는데....10일도 지났는데..200kg 밖에 안 늘어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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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요~~~??
[re] 질문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