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5개월된 아들인데.. 중이염으로 지금 한달넘게 약을 먹고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그동안 열 난적은 없었는데 어제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고 갑자기 열나서
해열제 먹였다고 했거든요... 39도까지 나왔다고...
그래서 병원가보니 목만 조금 부엇지 다른데 이상도 없다하고... 그 정도 목 부은걸로는
열이 그렇게 안 올라갈꺼라고 하고.. 중이염 약 그대로 먹이고 해열제 먹이라고 하던데
밤에도 계속 열이나서 해열제 계속 먹이고 아침에도 열이나서 해열제 먹여 보냈거든요
열나는 이유가 먼지 모르겠어요...
계속 해열제만 먹여야 되는지 아님 수액을 맞혀야 되는지.. 근데 원인을 몰라서 걱정이네요
해열제 먹이면 몇시간은 열이 좀 내렸다 다시 올라가거든요...
오늘도 열이 계속 나면 저녁에라도 목포로 갈까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좀 걱정이지만 그래도 여기 병원보다는 나을듯 싶어서요...
이런 상황에서 수액 맞히면 좋아질까요?
참고로 밤에 코가 엄청 막힌지 숨을 좀 힘들게 쉬더니 입으로 쉬었는지 아침에 입냄새가
좀 많이 났거든요... 전엔 콧물도 났는데 이젠 콧물은 안 났거든요..
그것도 열 나는것하고 상관이 있을까요?
목 조금 부은것으로는 열이 그렇게 날리 없는지요 정말로..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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