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유수유 100%하고 있는 아가 엄마에요..
전 원래 김치를 너무 좋아했는데요..
엄마가 아가 떵눌때 떵고 아프다고 매운음식 입에 대지도 못하게 하네요..
언제까지 매운음식을 자제해야하는걸까요? 지금 산후 25일째입니다.
2. 아가가 태어날때부터 이상하게 목을 위로 치켜들었는데요..
지금도 아가가 자꾸 목에 힘들어가면서 목을 치켜들고 윗쪽을 쳐다봐요.
목을 완전히 가눌지는 못하지만 개월에 비해 힘이 좋은것 같아요 ㅜㅜ
어제 문득 보니깐 약간 사시가 된것 같기도 한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3. 통통하게 태어난 울아기가 살이 겹치는 목이랑 겨드랑이가 헐었어요..
완전하게 짓무른건 아닌데 물어 불려 있는것처럼.. ㅜㅜ 샤워후 말려주는데도..
젖먹이면 젖이 흘렸는지 표피가 벗겨지네요.. 살이 겹쳐서 계속 손으로 잡고 있을 수도 없고..
연고라도 발라야 하나요?
4. 제가 젖꼭지가 함몰이라 그런지 엄마가 아가 젖꼭지에 유난히 신경을 쓰세요..
자꾸 젖꼭지를 짜줘야 한다면서 젖을 짜는데 아가 젖꼭지에서 젖이 나와요..
별로 좋은게 아닌것 같은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5. 아가 엄지 발톱이 약간 안쪽으로 말렸어요.
그전에는 자르지 않았는데 어제 손톱 가위로 잘라주고 발톱을 보니 그동안 안짤라줘서 그런지
엄지발톱만 살하고 딱붙어서 안쪽으로 약간 말렸드라구요.
그래서 손질 못하고 그냥 냅두고 지켜보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것인지 아님 병원엘 가야하는지 궁금해요.
6. 마지막 질문이요..
제가 무통주사를 맞았었는데요.. 그부분의 허리가 뻐근해요.. 한달이 다 지나가는데두..
원래 그런건가요? 언제쯤 이 통증은 사라질까요.. 밤이되면 너무 아파요ㅜㅜ
질문이 너무 많네요.. 하핫.. 초보 엄마라서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오늘은 눈이 와서 너무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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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열..
애기가 잠을 안자요.
